고래는 포유류인데손발톱이 없는지 궁금해여?

고래들은 포유류라고 대는데여. 육지에 잇는 다를 동물들 처럼 손통이나 발톱과 같은 것둔이 잇는지 생물 전문가의 답변을통해서 알고시퍼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고래는 포유류에 속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손톱이나 발톱은 없는데요, 이는 고래가 원래 육지에서 살던 네발동물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지만, 수중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는 과정에서 손발 구조가 크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고래의 앞다리는 사람의 팔이나 다른 포유류의 앞다리와 같은 기본 골격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데요, 지느러미 안쪽을 보면 손목뼈와 손가락뼈에 해당하는 구조가 남아 있습니다. 즉 겉모습은 지느러미지만 내부 해부학적으로는 변형된 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물을 가르며 헤엄치기에 유리하도록 납작하고 넓게 변했고, 손가락 끝에 노출된 손톱이나 발톱은 사라졌는데요, 물속에서는 발톱으로 땅을 파거나 몸을 지탱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현대 고래는 외부로 드러난 뒷다리가 거의 없으며, 몸 안쪽에 아주 작은 골반 흔적뼈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조상이 한때 뒷다리를 가졌다는 진화의 흔적입니다. 초기 고래 조상인 Ambulocetus, Pakicetus 같은 고대 고래류는 육지와 물가를 오가던 동물이어서 네 다리와 발가락, 발톱에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즉 고래는 처음부터 발톱이 없던 동물이 아니라, 육상 조상에게 있던 발톱을 바다 생활에 적응하며 잃어버린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드물게 배아 발생 단계에서는 손가락 말단 구조의 흔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출생 전후 발달 과정에서 사라지거나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형태로 정리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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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고래는 포유류가 맞지만, 육지 동물처럼 보이는 손톱이나 발톱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래는 육상 조상에서 바다로 적응하면서 몸 구조가 크게 변화했죠.

    앞다리는 지느러미로 변했으며, 내부에는 팔과 비슷한 뼈 구조가 남아 있지만, 손톱이나 발톱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고 기능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뒷다리는 대부분 퇴화되어 흔적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구요.

    이는 물속에서 헤엄치기에 더 유리한 형태로 진화한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고래는 포유류의 특징을 일부 유지하지만, 손톱이나 발톱은 거의 없는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고래는 포유류임에도 불구하고 수중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하는 과정에서 마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손발톱이 완전히 퇴화하여 현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 육상에서 생활하던 조상의 앞발은 헤엄을 치기 위한 지느러미 형태로 변형되었으며 그 내부 골격에는 여전히 손가락 뼈의 흔적이 남아 있으나 피부 밖으로는 어떠한 각질 구조물도 돌출되지 않습니다. 뒷다리 역시 수영에 불필요해지면서 퇴화하여 골반뼈의 흔적만 몸속에 작게 남아 있을 뿐 외부에서는 발의 형태나 발톱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래는 해부학적으로 사지의 골격 구조는 유지하고 있으나 물속에서의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 손발톱과 같은 부속 기관을 모두 없애는 방향으로 진화한 생물입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래는 진화 과정에서 손발톱이 완전히 퇴화하여 사라졌습니다.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치기 위해 앞다리는 매끄러운 유선형의 지느러미로 변했고, 이 과정에서 물의 저항을 만드는 딱딱한 손톱은 사라진 것이죠. 또한 뒷다리는 아예 퇴화해 몸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발톱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땅을 파거나 먹이를 잡을 때 손톱을 쓰는 육지 동물과 달리, 고래는 입으로 먹이를 삼키기 때문에 손발톱이 생존에는 그다지 필요치 않았던 것입니다.

    대신 지느러미 안쪽에는 여전히 사람의 손가락과 유사한 뼈 구조가 남아 있어 포유류로서의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