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떼쓰고 잘못된 행동을 하면 화를 참기가 힘들던데 그럴 때는 어떻게 아이에게 대해야 할까요?

특히 공공장소나 식당에서 아이가 울고 떼쓰면 정말 감당이 안됩니다. 화를 낼 수도 없고 시킨 음식은 먹고 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쳐다보고 눈치 주고 아이는 계속 울고 떼쓰고 집에 가자고 하고 가급적 아이 데리고 식당은 자제해야 하는 게 맞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공공장소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 안고 밖에 나가서 감정을 줄여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챙겨가셔서 주시는 방법도 있고 최악의 경우라면 유튜브를 잠시 보여 주셔도 됩니다.

    식당에 가기전에 "식당에서 앉아서 먹는 거야", "식당에서 소리지르거나 떼를 쓰면 안되!"라고 지속적으로 말씀해주시고 성공했을 경우 작은 장난감을 사주시거나 간식을 사주셔서 보상활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지키지 못했을 경우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 중지, 간식 중지로 규칙을 어겼을 때 제재 / 지켰을 때 보상을 확실히 해주신다면 개선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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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울거나 떼를 부린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를 바로 세우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공간에서

    떼를 부리거나 우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떼를 쓰는 이유에 대하여서도 궁금합니다. 24개월이 지났다면 공공장소나 식당에서라도 훈육은 해야할 것 같아요. 다른사람이 보지 않는 계단이나 화장실로 이동하여 충분하게 울도록 시간을 제공하고, 울음을 그치면 한 번 더 울고, 떼쓰는 행동이 반복될 시 집으로 간다고 알려주세요. 그리고..시킨음식이 아까워도 집으로 가셔야할 것 같아요. 몇 번만 반복하면 행동교정이 될 것 같아요...제일 좋은 것은 아이가 불편해하는 것을 해소해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 상황 힘든게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목표를 '바로 그치게 하기'보다 '안전하게 지나가기'로 두면 조금 수월합니다. 공공장소에서는 길게 혼내기보다 감정을 짧게 인정하고('가기 싫구나'), 규칙은 간단히 유지하세요('밥 먹고 나가자'). 선택지 2개 정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울고 떼쓰면 부모님 마음이 정말 많이 지치고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의 시선까지 느껴지면 더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있다고 해서 외식을 피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들도 공공장소의 행동을 경험하며 조금씩 배우거든요.

    우선 큰 감정으로 맞서기보다는 짧고 단호하게 울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반복해 주세요. 아이가 진정하기 어렵다면 잠깐 밖으로 나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돌아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완벽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부담을 너무 크게 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보호자님이 한 번 겪는 과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