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쌍꺼풀 수술 후 실밥 빼고 눈뜨기 연습 열심히 하고 있는데 눈 흰자에 노란색이 보여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항생제, 항염증제, 휴메론(점안액)

아주 약간 불편감이 있는거 같은데 눈뜨기연습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샤워하고 보니까 오른쪽 눈 동공 오른쪽 부분이 노란색 가래가 낀것처럼 되어 있어서

면봉으로 살짝 때내려고 하니까 눈 건드는 느낌이라 안떼지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검열반? 보다 조금더 가래같은 느낌인데 쌍커풀로 눈 노출 부위가 넓어지면서

자외선 받아서 생긴건가요? 동산 한바퀴 1시간 산책 돌고오니까 생겼네요\

눈뜨기 연습 그만해야하나요? 내일 성형외과에 다시 가는데 말해주면 치료가 될지 아니면 안과를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면봉으로 제거하려는 시도는 지금 당장 멈추셔야 합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결막과 공막 표면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오히려 손상이나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결막 부종(chemosis)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쌍꺼풀 수술 후 눈꺼풀 조직의 부종과 림프 순환 장애로 인해 결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황백색 또는 노란빛으로 보이고, 가래처럼 끈적하게 느껴지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로 눈이 더 넓게 노출되면서 건조감과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 상태에서 1시간의 야외 활동과 자외선 노출이 결막 반응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열반(pinguecula)은 통상 수년에 걸쳐 형성되므로 이번에 갑자기 생긴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다만 세균성 결막염으로 인한 분비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수술 후 면역 반응이 집중된 시기에 눈 노출 면적이 늘어난 상태라 감염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 성형외과 방문 시 반드시 이 증상을 먼저 말씀하시고, 사진을 찍어두셨다면 보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 의사가 직접 확인한 후 안과 협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연결해 줄 것입니다. 눈뜨기 연습은 내일 진료 전까지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 처방받은 점안액(휴메론)은 계속 사용하시면서 눈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시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적절한 대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