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속이 쓰디쓴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평소 인스턴트 식품 피하려고 노력해도 라면스프 같은거 먹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쓴맛이 더 올라오는것 같구요 특히 양치하고 잠자도 일어나면 너무 쓰디쓴데 어떻게 일상에서 조심하며 생활하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입안이 유독 쓰게 느껴지는 증상은 소화기, 구강 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라면 스프처럼 자극적인 가공식품을 드신 뒤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쓴 맛이 강해진다면 두 가지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1 ) 위식도 역류입니다. 맵고 짠 음식을 드시면 위산이나 십이지장 담즙이 밤새 역류해서 목줄기를 타고 쓴맛을 유발하게 됩니다.

    2 ) 구강 건조, 세균 번식입니다. 자는 동안 침 분비가 줄어들면 설태가 두꺼워지면서 쓴맛이 강해지는데, 치약의 계면활성제가 입안을 더욱 마르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양치를 하실 때 혀 클리너로 설태를 꼼꼼히 닦아내주시고, 치약 성분이 남지 않도록 물로 3~5회 이상 깨끗이 헹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야칙은 최소 취침 3시간 전에 끝내 위장을 비워두셔야 역류를 막을 수 있어요.

    TIP : 평소에 충분한 수분 섭취(하루 체중 x 30ml)로 구강 건조를 막고, 수면중에 입으로 숨을 쉬지 않도록 베개 높이를 조절해주시거나 수면용 립테이프를 활용하시는 것도 아침 쓴맛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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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입안이 계속 쓰거나 아침에 특히 쓴맛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은데요,

    입안의 쓴맛은 위산 역류, 구강 건조, 스트레스, 피로감, 수면 부족 같은 생활패턴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라면스프처럼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야식,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더 심하게 느껴진다면 위산이나 담즙이 올라오면서 입안에 쓴맛이 남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심한 경우에는 밤사이 입이 마르거나 역류성 식도 증상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상에서 너무 자극적이거나 짠 음식, 늦은 야식, 과도한 커피나 술 섭취를 줄이고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고, 자기 직전에 바로 눕기 보다 식후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자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양치를 계속해도 쓴맛이 남는다면 혀 백태나 잇몸 상태등과 연결되는 경우도 있어서 혀 클리너나 구강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쓴맛이 오래 지속되거나 속쓰림, 목에 이물감,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위장이나 구강 상태를 진료 받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을 조금씩 조절하면서, 몸 상태를 살펴보셔서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