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진로가 고민입니다. 직무 변경을 해야할지 참고 경력을 유지해야할지,,
97년생 남성입니다. 대학 전공을 광고로 잡고 진학하여 광고 대행사에서 근무하기도 했었습니다. 약 1년 반정도 경력이구요 퇴사하고 2년정도 쉬었습니다. 다시 광고를 하고싶지 않아서 도망치는 느낌이었던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늦은 듯하고 광고로 돌아가자니 두려운 느낌입니다. 하물며 새로운 도전을 하면 어떤 일이 잘 맞을지 무슨 일을 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과 잘 맞는 직무는 다들 어떻게 찾으셨나요? 늦지는 않았겠죠?
전공이 광고이며 대행사 근무 경력도 있으니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공도 하고 경력도 있어서 다시 안하기에는 약간 아쉬운 것 같습니다. 진짜 이 길이 내 길이 아닌지 한번 최종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20대 후반은 진로 전환과 자기 탐색에 가장 활발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무엇이 싫은지는 분명히 알고 겨시기에 흥미, 가치관, 강점을 바탕으로 직무 적합도를 탐색해보는 게 좋습니다.
커리어 코칭, 성향 검사도 참고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보며 가능성을 좁혀 보시지요.
생각보다 기회는 많습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97년생이면 아직 젊어요 운동선수로만 봐도 아주 잘 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일단 질문자님께서 조급함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옆사람들은 뭐한다더라 잘 번다더라 이런거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결국 질문자님의 삶은 다른 사람이 살아주지않습니다 광고도 잘 하면 돈 많이 벌수 있습니다 그러니 광고로 다시 가셔도 좋고 전문직을 알아보시고 하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시고 좋은 선택이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