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모레도친화적인코브라
고3 실용음악과 드럼 입시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9살이고, 작년 11월부터 드럼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입시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학원에 들어갔을 때 강사 선생님께서는 “이 정도 실력이면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강사 선생님께서 저에게 재능이 부족한 것 같으니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하셨고, 저는 그 말을 듣고 하루에 4~5시간씩 쉬지 않고 연습해 왔습니다. 하지만 연습량을 늘려도 계속해서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원 원장님께서 부모님께 전화를 하셔서 다른 강사 선생님으로 바꿔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저를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보다 입시 강사 경력이 많은 선생님이시라고 하는데 저는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갑자기 강사 선생님이 바뀌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일이 있습니다. 제가 수업을 받으러 갔을 때 원장님께서 강사 선생님께 “힘들면 말하라. 다른 학원으로 보내면 되니까”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우연히 들었는데, 왠지 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왜냐면 그 강사 선생님께서 제 수업을 들어오고 계셨는데 학원 원장님께서 강사 선생님을 불러세우시더니 그런 말을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대학에 가고 싶어서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강사 교체 이야기가 나오니 제가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선생님께서 입시생을 지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사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지금 선생님과 계속 준비하는 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