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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검붉은용k1t7
녹차와 말차의차이가무엇인가요??
여러분은 녹차나 말차 좋아하시나요?? 요즘인기가많다해서 말차쿠기, 녹차빙수 같은거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둘이 맛이 비슷하던데 무슨차이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녹차의 경우는 햇빛을 그대로 받고 자란 찻잎을 수확하여서 찌거나 덖은 뒤 말리게 되는 것이고
말차의 경우 수확하기 전 2-3주 전에 차나무에 차광막을 덮어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 재배를 하고 가루로 만들게 됩니다.
저는.. 일단 녹차나 말차 특유의 쌉싸름하고 떫은맛 때문에 그렇게까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다들 맛있다고 하니 차이점이 궁금해지실 만도 해요! 실제로 디저트로 접해보면 비슷한 듯하면서도 약간씩 다르게 느껴지곤 하거든요.
녹차와 말차는 ‘같은 찻잎으로 만들지만, 재배 방식과 가공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난답니다!
우선 녹차..는 햇빛을 그대로 받으며 자란 찻잎을 따서 말린 후, 물에 우려내서 그 찻물을 마시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국물이나 찻물이 맑은 연두색 혹은 노란빛을 띠고, 맛도 쌉싸름하면서 깔끔하고 가벼운 편이죠! 녹차빙수 같은 디저트는 보통 이 녹차 우린 물이나 가루를 활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반면에 말차는 찻잎을 수확하기 얼마 전부터 햇빛을 차단하는 막을 씌워 그늘에서 재배해요. 이렇게 하면 잎에 영양분과 차의 고소한 맛(감칠맛)이 꽉 차게 되고 색도 아주 짙은 초록색이 되는데요! 이 잎을 말린 뒤 줄기나 핏줄을 다 제거하고 찻잎 전체를 아주 고운 맷돌로 싹 갈아서 가루 채 먹는 것이 바로 말차입니다.
그래서 말차쿠키나 말차 라떼를 보면 색깔이 엄청 짙고 쨍한 초록색을 띠고, 맛도 일반 녹차보다 훨씬 진하고 묵직하면서 쌉싸름한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요약을 해보자면,
녹차는 잎을 우려 마시는 맑고 깔끔한 차,
말차는 특수하게 키운 잎을 가루째 다 먹는 짙고 진한 차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비록 제가 즐겨 찾아 먹지는 않더라도, 이런 디저트류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알고 먹으면 그 차이를 느끼는 재미가 또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