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장소에 가면 엄청 의기소침해져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 생활을 한 지 만 1년 하고 몇개월 안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저는 원래 되게 씩씩하고 밝은 성격인데 직장에서 왠지 주늑들고, 직장 생각만 하면 뭔가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막상 직장가서 일을 할 때에는 문제 없이 업무 수행을 잘 합니다. 물론 처음보다 지금 훨씬 부담감이나 불안이 줄기는 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초반에 겪은 트라우마때문인지 직장을 생각하면 불편한데요, 이게 극복되고 뭔가 좀 편안하게 다닐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임하는 직업을 그렇게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지만 최소 3-5년은 다니려고 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물론 주눅이 들던 직장을 다른 좋은 기억으로 채워나간다면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갈수 있습니다. 좋은 직장동료를 만나거나 승진을 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인정을 받는 다거나.. 좋은 기억으로 채워나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신감이 없으면 의기소침해 질 수 있습니다.
본인에 대한 칭찬을 하시면서 자신감을 높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스스로의 칭찬이 무의미 해보이고 별 일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 칭찬이 가장 효과적이며 본인에게 질타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깎아 내리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면서 지켜세워준다면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지며 그 자신감 향상은 어느 일이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조금더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듯합니다
현재 질문에서 느껴지는것은 내가 잘하는것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다는것입니다
특별히 일을 하면서 문제없고 잘한다면
조금더 내가 잘할수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인정해주는것이좋습니다.
추천드릴방법은 매일 일기를 적으면서 회사에서 내가 잘했던것들만 적어주시고 아침에 출근전에 읽어보시면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가지 찾아서 시작해 보세요.
취미생활이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합리화와 변명의 기회를 줄이고
작은 습관과 실천들을 실행하세요.
자존감이 올라갈 것입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트라우마 때문이라면 스스로 최면을 걸어서 '나는 할 수 있다. 나 때문이 아니다.'등으로 마음을 단단히 하시고
마음의 상처가 크다면 한 번 실컷 울어 보세요.
그리고 감정관찰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직장생활할 때 평소 자신의 감정상태를 항상 잘 관찰하고 인지하며 그것을 말로 풀거나 글로 적어 보세요.
아니면 직장동료나 지인에게 속시원히 털어놓아도 되고요.
물론 저에게 심리상담을 받으면 더 좋지요.ㅎ.ㅎ......
그러면 좀 편한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최소 3~5년 다닐 목표라면 끝까지 버틸 수 있는 멘탈을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업무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일으켜져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성장을 하게됩니다
주눅드는것도 없어집니다
업무를 배울때 제대로 배우고
좋은 피드백을 받으면서 실력을
쌓아가 보세요
지금의 걱정은 곧 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적응이 완전히 되지 않아서 그런 생각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예전보다 부담감이 줄었다고 하시니 좀더 적응이 되면 부담감이 없어질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면 심리상담사 비다입니다.
초반에 겪으신 트라우마로 인해 직장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분이 있으신가요? 직장에서 의기소침해진다면 직장에서 심적으로 부담감이 많으신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업무를 잘 수행하고 계시니 오늘 하루도 직장에서 잘 근무한 자신에게 칭찬해주시고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가시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됩니다. 명상을 조금씩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에서 질문자님이 잘 적응했던 기억들 위주로 생각해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어 의기소침한 태도를 보이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자기가.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에는 즐겁게 임하는 반면
자기가 하기 싫거나 두려워하는 일에는 의기소침해져요.
본인의 적성에 정말 맞는 직장인지..
아니면 잠깐 몇년 근무하고 떠날 직장인지를..
잘 파악하셔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