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게임을 너무 많이하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게임중독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게임 시간과 프로그램을 부모가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매일 게임을 하는 것은 아이 두뇌에 게임의 시각적, 청각적 자극의 잔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루라도 게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뇌가 될 수 있으며, 내성이 생기면 같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점점 게임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쨰서 아이가 게임에 몰입하게 되었는가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컴퓨터 게임의 가상 세계에 빠져 있다면 그것은 일종의 현실 도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을 통하여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로부터 도피할 수 있으며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우선 정해진 시간을 지키게하며 어느정도 아이에게 게임을 시켜주면서 통제하시는 것이 가장좋습니다만 그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키즈락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3시간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제어가 안되면, 아마 3시간도 모자라서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아이와 약속 시간을 정하고, 약속을 지키면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점차 습관이 잡힐 수 있으니깐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휴대폰 게임을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요,

부모님께서 걱정이 되는 상황이면 게임 시간을 적극적으로 제한하는것도 고려하셔야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1. 게임 이용 시간을 기록해보기
2. 시간제한 설정하기

3.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습관만들기

4. 스마트폰 사용 금지구역 만들기

5. 스마트폰 알림은 최소한으로

6. 잘 때 핸드폰은 다른 방에 두기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정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이를 지킬 수 있도록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을 하고, 이행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교육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약속을 정하였다면 그 약속을 지키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규칙을 정하고 지키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저것 방법을 쓰다보면 아이는 잘 안되면 다른 방법을 쓸꺼니깐 지키지 않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랑 규칙을 정했다면(아이랑 규칙을 같이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 스스로 지킬수있도록 해주며 잘 지킬때는 적절한 보상을 지키지 않을때는 제재를 하는식으로 일관성있게 방향을 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성인보다 행동에 대한 조절이 어렵기에

꾸준하고 일관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정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아무리 단속을 해도 밖에 나가면 다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안 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주위를 보면 부모와 아이가 대화를 자주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이 되는 가정의 아이는 게임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가능한 많이 대화 하시고 아이의 생활에 관심 가지시고 아이가 오프라인에서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이는 게임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갖거나, 밖에 나가서 몸을 움직이는 활동, 체험이나, 영화나 공연 관람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가다 보면 게임 할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더 자라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아이와의 타협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잡아줘야 합니다.

가족 대화 시간이나 다른 활동을 함께 하자고 해도 참여하는 것부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심리상담과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중독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상담 과정을 갖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손끝으로 가볍게 터치만 하면 모든 게 나오는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은 뇌의 발달을 지연시키며, 대인 상호작용을 통해 알아가야 할 부분들을 스마트폰이 대신 해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아이에게 언제까지 할꺼야? 그만해라! 라고 말하기 보다는 몇시까지 하고 끄고 싶니? 라고 먼저 물어봐 주는 것도 아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시간을 합의하여

아이가 게임을 어느정도 하면

다른 공부나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조절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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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에 앞서

부모님께서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2가지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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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이 아이들에 나쁜 것인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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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게임은 문제가 크기도 하고 때로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전까지는 동영상을 일체 보지 않는 것을 권해드리며

저학년까지는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고학년이 되면서는 적절한 시간을 정해두시고 게임을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점차 게임시간이 늘어나거나

사춘기가 겹치면서 소통이 줄어들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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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더 어린 나이 때처럼 혼내거나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소통만 차단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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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의 아이들에게는

직접적으로 <하지 마> <한 시간만 해>등의 강제보다는

충분히 수긍 가능한 <약속>과 <규칙>을 함께 정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스로가 규칙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은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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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게임을 하면서도 절제를 지키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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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경우에 항상 <중간단계>를 넣어서 <보상>의 개념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즉, 게임시간을 아이와 함께 최소 1시간으로 정했다면

이러이러한 일이나 성과를 보게 되면 <추가되는 30분씩 보상>을 주는 식으로

<카드>를 사용해 보시기 바립니다.

이런 경우 의외로 쉽게 아이가 이해하기 쉬워하며

스스로에 대해 책임지는 습관, 또 인내해서 꼭 필요할 때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

그러나,

먼저 부모님 스스로가 게임 자체가 아주 나쁜 것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고

다만, 생활에서 중요한 일을 꼭 지키며 할 수 있도록

단순한 훈육이 아닌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의 스스로에 대한 결정권과 성숙된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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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