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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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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쉽게 짜증내고,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표출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나요?

8살 여자 아이라 예민한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어떠한 상황이 마음에 안들면 쉽게 짜증내고, 감정 표출이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감정을 억제하라 하기도 애매하고, 어떤식으로 감정표출을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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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쉽게 짜증을 내고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표출 하는 이유는

    자신의 기분이 태도가 되기 때문 입니다.

    즉,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지만,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전달을 해야 하는지 적절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부분이 크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함이 미숙하기에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이 크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짜증 이라는 것으로 표현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짜증으로

    표현을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짜증을 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짜증이 나는 감정이 울컥 올라오면 잠시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을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마음이 진정되면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조곤조곤 전달을

    해야 함을 알려주세요.

  • 8세 아이가 쉽게 짜증을 내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살 아이는 아직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짜증내거나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뇌 발달과 함께 조절 능력도 향상됩니다. 중요한 건 감정을 억누르기보단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짜증날 땐 이렇게 말해보자'처럼 구체적으로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감정을 받아주되 행동의 경계는 명확히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감정 표출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볼 수 있어요. 이를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무조건 억제하려고 하기보다는 말이나 그림, 글 등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해 주세요. 안정적인 환경과 공감해주는 대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표현과 행동은 조절해야 함을 알려주세요

    매일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작정 내버려 두기 보다는 명확한 기준과 규칙을 세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