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챗바퀴 도는거 같은 일상을 사는듯

다람쥐 챗바퀴 도는거 같은 일상을 사는듯합니다.

매일 하루 루틴이 똑같아요

가끔은 왜이러고 사나 싶다가도

하루가 마무리되면

오늘도 그래 잘 지냈구나 싶은..

매일 아픈 강아지 케어에

식구들 밥해놓고 일가고 집와서 청소하고

뒷정리..

그래도

아무일없이 하루가 지나갔음에 감사를 해야 되는 걸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데

워킹맘들 거의 비슷하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챗바퀴 도는 삶과 지루하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것은 질문자님이 그만큼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일 없이 하루가 지나갔다면 감사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질문자님이 책임감있게 하루를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 가정, 내 삶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래서 본인을 위해 너무 고생했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지루한 일상에서 새로운 자극이 될 취미하나를 만들어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 배우자나 자녀들과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서 일상에 자극을 줄 변화를 만들어 보세요. 또한 저는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데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의 틈을 한 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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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일 없이 하루가 지나갔음에 감사한 마음은 참 중요합니다.

    현재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자체가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경험하고 계신 것은 우울함과 허망함 보다는

    '심리적 에너지 고갈'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행복감을 경험해야 합니다.

    행복감은 힘들고 불안한 걱정을 모두 제거하고, 힘들고 불안한 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감은 행복함을 경험하는 행동뒤에 오는 감정이며,

    행복감은 인간의 심리적인 역동을 주는 에너지입니다.

    이에,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는 자극과 일들을 일상에 배치하여

    매일 꾸준히 자주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일과 육아를 반복하시는 일상에 어떤 새로운 것들을 해보시는 것이 도전이겠지만,

    스스로를 위해 짧은 시간이라도 내어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는 행위를 탐색하고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 행동은 중독과 관련된 일이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