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과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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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놀때 술래를 안하려고 하는 아이

제목 그대로입니다 ㅠㅠ

여러 친구들과 얼음땡 같은 놀이를 할 때 술래를 안하려고해요. 막 뛰어놀고 깔깔거리다가 본인이 잡히면 울면서 ‘나 술래 안할거야~!!’하고 구석에 가서 앉아요.. 7살이거든요? 다른 애들 다 잘 하는데ㅜㅜㅠ 왜그러는걸까요..? 외톨이같아서..? 부끄러워서..? ㅠㅠ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반응은 외톨이라서라기보다, 지는 역할이나 통제받는 상황을 싫어하는 기질일 가능성이 커요.

    7살은 아직 감정 조절이 완전히 익숙하지 않아, 술래가 되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못 한다”는 답답함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놀이 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다, 원하는 역할만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떄는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어, 놀이에는 차례와 규칙이 있어”라고 차분히 반복해서 설명해주는 게 좋습니다.또래 놀이에서는 술래를 피하면 자연스럽게 놀이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도 알려줘야 합니다.

    강하게 혼내기보다, 술래 역할도 놀이의 일부라는 걸 경험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반복해서 연습하면 아이도 점점 “하기 싫어도 돌아가며 해야 한다”는 규칙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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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술래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높은 이유는

    자신가 곤란한 상황 그리고 자기가 손해보는 것에 대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높아서 이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자기 이기주의 성향이 짙어서 입니다.

    무언가 함에 있어 내가 하기 싫은 것을 친구들도 하려고 하지 않을거라는 이해 + 인지가 부족으로

    나만 아니면 돼. 나만 손해.피해 보지 않으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친구들의 대한 배려가 부족함이 커서

    자신이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 굳이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자신의 감정을 전달함이 크겠습니다.

    지금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단합.합동.화합을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내가 하기 싫으면 친구 역시도 하기 싫음이 크다 라는 것 + 친구를 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을 하면서

    놀이를 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술래는 나쁜사람, 패배자, 진사람 이라는 이분법 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너무 승부욕이 있다 보니 실패를 받아 들이기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너무 다그치기 보다는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술래가 없다면 이 게임이 진행 될 수가 없음을 알려주세요. 모두가 함께 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 이며, 때로는 술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기는 해요. 술래를 하고 싶어서 일부러 지거나 잡히려는 아이도 있고, 술래를 하기 싫어서 술래가 되면 울거나 피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이마다 이유도 다르고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아이에게 왜 술래를 하는 게 싫은지 물어보면서 우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서로 약속이기 때문에 술래가 되면 해야 한다는 점, 술래를 피하면 재미있게 놀기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편한 가족들과 술래를 하는 경험을 하면 도움이 되기도 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이라면 드문 모습은 아닙니다. 꼭 외톨이라서기보다 술래가 되는 부담이나 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아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억지로 술래해야지 라고 다그치기보다는 '술래도 놀이의 한 역할이야'라고 공감해주고, 가족끼리 술래놀이를 하며 술래가 재미있는 경험이라는 것을 먼저 느끼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