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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돌꿩154
깜찍한돌꿩154

현미밥이나 보리밥이나 잡곡류도 사람에 따라 맞는게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보리밥을 드시면 속이 편하신데 현미나 다른 잡곡을 드시면 속이 좀 불편한것 같다고 하시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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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사람마다 체질적 특성이 있어 맞는 잡곡종류도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현미는 따뜻한 성질로 소음인에게 더 적합하고 소음인의 위장을 따뜻하게 합니다

    반면 보리는 소양인의 위열을 식혀주는 성질이 있어 소양인들이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소화도 잘되고 혈당관리도 잘되게 해줍니다

  • 사람에 따라 편하고 소화가 잘되는 잡곡은 각기 다르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잡곡이 아무래도 더 편할것이구요. 장도 음식에 익숙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 경우에 따라 소화효소가 부족한분은 잡곡류를 소화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골고루 잘 드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사상체질에 따르면 체질별로 추천되는 잡곡이 있습니다. 태양인은 메밀, 녹두를 태음인은 밀, 수수, 율무, 찹쌀, 팥 등입니다. 소양인은 검은콩, 보리, 메밀 등이고, 소음인은 찹쌀, 들깨, 현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현미나 보리같은 잡곡류의 소화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잡곡은 저마다 포함하고 있는 섬유질의 양이나 종류가 다르고, 사람마다 이들을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의 활성도도 다릅니다. 따라서 사람마다 잘 소화가 되지 않는 종류의 잡곡이 정해져 있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속이 편안하다고 느끼시는 잡곡을 골라서 드셔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현미나 잡곡류에 포함된 식이섬유소는 건강에 좋지만, 소화하기 어려워 일부 사람들은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보리는 식이섬유소 함량이 현미보다 적고 소화가 잘되는 편이라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개인마다 곡물에 대한 소화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어머니께서 편하게 드실 수 있는 곡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현미를 드시고 싶다면 닦은 현미로 바꾸어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미의 겉껍질을 제거하면 식이섬유소 함량이 줄어들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소화불량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 치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 현미밥, 보리밥, 잡곡류와 같은 다양한 곡물들이 사람에 따라 소화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각 개인의 소화 시스템의 특성, 특정 성분에 대한 민감도, 그리고 장내 환경의 차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

    현미나 잡곡류는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을 주고 장 건강을 증진시키지만, 섬유질이 많은 식사를 갑자기 늘리면 일시적으로 소화 불량, 가스, 팽만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미는 완전히 도정되지 않은 쌀로, 외피에 다량의 섬유질과 미네랄이 남아 있어 소화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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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개인의 소화 효소의 양과 종류, 장내 미생물의 구성 등은 매우 다양하므로, 특정 곡물을 소화하는 능력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곡물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양이나 소화되지 않는 성분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보리밥을 드시면 속이 편안하다고 느끼시는 것은 보리가 어머니의 소화 시스템에 잘 맞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