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약, 위장약 간수치 상승 원인이 될 수 있나요?
6월 말에 코로나에 걸려서 약 1주일간 코로나 약을 복용했습니다. 복용하는 도중에 수액을 2번 맞았고, 비타민 수액+아세트아미노펜 수액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주일 뒤에 위장염에 걸려서 약 1주일 간 위장약을 복용하였고, 이 과정 중에서 수액을 1회 맞았습니다. 그리고 2주일 정도 뒤인 오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간수치가 ALT 102가 나왔습니다. 술은 위장약 1주일 복용 끝낸 후 한번 소주 2-3병 정도 마셨고, 약 2달간 그렇게 한번만 마셨습니다. 그리고 약 1주일 전에 피부묘기증으로 잌해 씨잘이라는 약을 받아서 증상이 심할때 (지금까지 3번 정도) 복용하였습니다. 작년과 재작년 건강검진에서는 간수치 모두 정상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높아져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약과 위장약 복용 및 컨디션 저하가 간수치를 높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약들을 중단하고 2주정도 후에 재검사를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보통의 경우 신체가 병중 상태 등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은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간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온전히 회복이 된 후 다시 검사를 해보는 것이 더욱 정확할 수 있겠으며, 그 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수액을 맞았던 것도 그렇고 약 중 경우에 따라 간에 부담을 일으키는 약들이 있다면 이로 인해서 수치가 증가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은혜 약사입니다.
위장약에 의해서도 낮은 확률로 올라갈수는 있겠습니다만. 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많이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 + 소주 2-3병 정도 마시면 충분히 유의미한 간수치 상승이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우선 술이나 아세트아미노펜 다 간수치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것은 사실이나 시간이 좀 지났기 때문에 영향을 낮아 보입니다. 간수치는 원래 약물 복용이나 운동때문에 왔다갔다 많이 할 수 있는데 또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병원에서 간 수치 낮춰줄 수 있는 약물을 처방해서 사용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간수치 ALT102 정도는 약물이나 컨디션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이며, 심각한 간기능 저하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인 경우가 많아서 원인이 사라질 경우 회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검진을 해보고 체크해주세요.
우선 코로나 약으로 어떤 성분을 복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증상에 따라 여러 성분을 복합으로 복용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아세트아미노펜, 항생제 등 성분으로 간에서 대사가 되며 간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수액이나 위장약 중에도 영향을 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당분간 약이나 술은 조심해주시고, 추가 검사 후 수치가 계속 높다면 간기능보조제를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