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말을 간결하게 원하는 아내 vs 말에는 과정이 필요한 남편
결혼한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
저는 말을 하는걸 좋아하는 남편이고 와이프는 간결하게 핵심만 말하는걸 원합니다
그래서 말을 뚝 짤라서 그래서 결과가 뭔데 이렇게 얘기하는게
마음이 안좋고 서운합니다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길게 듣는걸 힘들어하는거같아요 ! 어떤 방식으로 맞춰가는게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말을 길게 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지루해합니다 말의
핵심을 빼고 빙빙 돌려서
말을 하면 답답하죠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옵니다 듣기싫어지죠 아내가 안들어준다고 하기전에 내가 말을 재미없게
하는구나 생각해서 말을짪게 끊어서 하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말이 많고 핵심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도 답답해 할텐데요 본인이 중론을 없애고
결론을 말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희집이랑 반대네요😅
1년차시면 한없이? 모든걸 맞춰가려 힘든시기 같아요.홧팅!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 "라는말이 있잖아요.
결혼생활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나이먹어가며
모든인간관계에서 이말을 되뇌이면 한결맘이 편하더라구요.
말한마디에 서운하고 가끔은 화도나고 하는데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표현법이 다르구나~ 하고
생각을 바꾸면 조금은 편해져요.
그리고 서로 기분좋을때
"난 당신이 이렇게 표현해주면좋겠어"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해보세요.
표현을해야 알고 그래야 조금씩 바뀔수있으니.
결혼15년차인 지금도 계속 얘기중이지만 ㅋ🤣🤣🤣
그래도 표현해서 조금씩 바뀌고 변하는게 보일때면 웃기기도하고 이뻐보이기도하답니다 ㅋ
홧팅하시고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셔요~^^
살면서 말이 간결해진 것이라면 마음의 거리가 멀어졌다던가 하는 문제이겠지만 원래부터의 차이라면 충분히 공갑합니다. 저와 제 아내의 경우 질문자님과 반대로 제가 말을
짧게 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글이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지금은 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하게 될정도로 시간이 꽤 지난 시점이고 연애한지 1년즈음 지난 후부터 서로의 대화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많이 충돌이 나기 시작했어요. 아내의 말이 조금만 길어져도 얼른 끝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그게 얼굴에 드러나면 아내는 서운해하면서 다툼으로 이어지는게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대화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감정의 공유'임을 깨닫고 나니 조금씩 변화가 생기더군요. 아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려 노력하고, 아내도 제 성향을 배려해주면서 저희는 서로의 접점을 찾아갔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그 과정이 10년 걸린 것같아요.
중학생 학부모가 된 지금은 그 시절의 다툼이 무색할 만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대화 상대가 되었습니다. 질문자님도 지금의 차이를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과정이라 믿고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세요. 시간이 흐르면 이 갈등 또한 두 분의 사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부부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 가져야 관계 좋아지고 유지되기 때문에 말 하는거나 듣는거 좋아 하더라도 아내분 맞춰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말 들어주는 서운함 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아내분 밖에서 어떤 직종 근무하거나 사람 관계 맺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밖에서 많은 말 듣거나 감정소모하는 경우 집에서 만이라도 편하게 지내고 싶은게 사람 기본 감정이기에 아내가 간결하게 핵심만 원하는 경우 그에 맞춰주는게 다툼 없이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내 마음 몰라주는거 같아 기분 안 좋아지기도 하지만 시간 지날수록 오히려 더 편해지기도 합니다.
저도 말하는거 대화라는거 정말 좋아하는데요.
매번 아내가 짧게 말하라고 그러는게 아니라면 짧게 듣기 원하는 그 느낌을 아마 글쓴이님도 아실거 같아요. 그때는 진짜 더 하고싶은 말 있어도 간결하게 말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내도 피곤해서 그런가봐요
그러면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아내쪽에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짧게 하는 사람, 간결하게 원하는 사람에게 말이 많고 말을 길게 하는 것은 듣다보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오히려 말로 인해서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