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링 맡긴 뒤 갑자기 혈뇨가 나왔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성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환경이 바뀌거나 보호자와 떨어지면 큰 스트레스를 받아 방광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그 결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호텔링처럼 낯선 소리, 냄새, 다른 동물과의 접촉이 많은 환경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원래 잠복해 있던 요로감염, 방광결석·요도결석, 또는 평소에 문제가 있던 방광 질환이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악화된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활동 중 충격이나 탈수로 인해 증상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정확한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찾으러 가는 즉시 병원에서 소변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소변을 자주 보려 하거나 통증, 무기력, 식욕 저하가 있으면 빠르게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