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말 자주 싸우는 커플, 이런 관계도 괜찮을까요.?

다들 커플끼리 잘 지내시나요,?

저는 정말정말 자주싸웁니다 ㅠ

기분나빠하는 포인트도 다르고 가치관도 많이 달라요

전 완전 nf고 남자친구는 완전 st입니다

서로 의도를 오해하는 경우도 많고 대화가 잘 안될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론

1.제가 완전 엠프피라서..? 대화가 이리저리 튈때가 정말 많습니다 저도 알고있는 사실이구요ㅠ 남자친구는 그걸 정말 못견뎌합니다 왜 대화가 끊나지도 않았는데 다른 ㅇ얘기룰 하냐고 하는데, 제 입장에선 얘기가 끝나서 한거였거나 그 순간 말을 안하면 지나가는 상황이기때문에 잠시 라도 빨리 말해야하거나 이런상황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그래서 다른 얘기해도돼?하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2. 실수로 잘못을 저질렀을때

제가 실수로 치거나 그런 일이 일어났을때 조심좀해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제가 늘 미안해 일부러 그런건 아니야 라고 말하면 그 때부터 말싸움 시작입니다 ㅋㅋ ㅠ 미안하면 미안한거지 일부러 그러든 별로 중요하지않대요 ㅠ 저는 실수면 그냥 그럴수있지 생각하는 스타일인데 결과중심적이라서 안맞는 부분이 있눈거같아요

3. 공감에 대해

같이 드라마나 컨텐츠를 보다가 남자친구가 예를 들어 아 저 사람 삐졌네 했을때 제가 아니야 저건 서운한거지~ 하고 의견의 대립이 생기면 기분이 상해버립니다

제 생각은 생각이 당연히 다를 수있는데 남자친구 입장에선 왜 내 생각에 공감을 안해주냐 내말에 왜 맨날 반박만 하냐고 하는데 ㅠ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싸우는건 사실 더 많은데 이런 뉘양스로 진짜 별거아닌걸로 하루에도 몇번씩 싸우고 화해하고 합니다 이게 벌써 8년이네요 ㅋㅋㅋㅋ ㅠㅠㅠ 남자친구는 약간 예민하고 섬세한편이고 전 덤벙대고 털털한 편이라서 그것도 싸우는 이유중에 하나인거같아요 ㅠ

궁금한건 이런 관계도 괜찮은걸까요..? 결혼하고 육아나 이런부분에서도 의견대립이 생겼을때 매일 싸우게 될까바 걱정입니다 참고로 티격태격은 아닙니다 ㅋㅋㅠㅠ

참고로 동거한지 4년정도 되어갑니당,,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8년 동안 인연 이어가고 동거기간 4년이면 서로 알거 전부다 아는데 자주 싸우는건 서로 양보하고 이해 해주려는 감정 자체가 부족하고 특히나 남자친구 원리원칙 따지는 성향으로 털털한 질문자님과 매사 부딪힐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1번 같은 경우 질문자님은 당장 말하지 않으면 까먹거나 생각 연쇄적으로 떠올라 그런데 논리적이고 완결형 대화 원하는 남자친구와 안통할 수 밖에 없고 실수 했을 때 나는 이유나 동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비해 결과와 주의력 만 생각하는 것도 안맞고 의견 대립하는 것도 내 의사를 말 했을 뿐인데 남자친구는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평가해주는 관계 같습니다. 결혼이나 육아는 그야말로 질문자님 인생 걸린 문제라서 해라 말아라 할 아무런 권한 없지만 지금 서로 싸우는 감정이나 대화 방식 완전 해결되지 않은채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면 지금보다 10배 더 부딪히고 특히나 아이 키우는 방식 완전 다르기 때문에 매일 건건마다 서로 다투고 이런게 쌓이다 보면 그 끝은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절대 변화지 않는게 진리이며 혹시나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아이 낳으면 달라지겠지 하지만 대부분 절대 안바뀌는거 같습니다.

  • 서로 너무 안 맞으신다면 헤어지는것 또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다보니 시절 인연이 꼭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좋은 추억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 전 9년차 입니다 제가 더 쿨하고 남자가 좀 잘삐져요.. 저는 그럴 수 있지 아니면 그냥 잔소리같고 말하기 힘빠질것 같음 그냥 넘겨요 저도 워낙 자주 싸우는.편입니다 남자 성격은 급하고.성질도있고 본인이 잘하는거에 다른사람이 못하면 종. 무시하는것도 있고 본인도 실수하면서 그거는 상관없어 이런식입니다 그런걸 꼭 꼬집어서 얘길 꺼내고 제 잘못인건마냥 돌려서 자주 싸워요 저는 강씨고 남자는 그냥 욱하는 완젼 초초초AB형입니다 수십 수색번 싸우는데 헤어지자 해도 왜 옆에 있는건지 참.. 지금은 시간 낭비 에너지낭비라 혼자가 편한것 같아요 강아지가 식구 다음으로 2순위가 되었네요 남친은 그냥 뭐.. 작성자님이 아직 그나마 젊은.나이이면 헤어지시고 본인을 위해 당분간 사시는게 어떨까요? 잦은 싸움으로 스트레스 받는지 흰머리가 엄청 늘었어요

  • 진짜  저희같아요.. 

    저희도 5년차 연애에 동거중인데 쓸데없는거에 사소한거에 너무 자주싸워요..ㅠㅠ 

    저도 작성자분이랑 똑같아요 완전 !!

    남자친구는 작성자분 남자친구랑 완전 똑같구요.. 근데 결혼은 더 신중하게 해야할꺼같아요.. 미래를 생객한다면요//ㅠㅠ 

    말은 서로고치자 배려하자 이해하자해도 안됩니다..ㅠㅠ 고칠수가없여여... 말은 진짜 많이해도 맨날 똑같아요... ㅠㅠ 

  • 저도 ST인데 글에 적혀 있는 남자친구분 성격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제 생각에는 첫번째는 그냥 남자친구분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대화가 이리저리 튀는 사람은 그 행동만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그런거라 고치기 힘들더라고요.

    두번째는 작성자분이 개선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잘못은 한게 맞고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건 상대가 들었을 때 변명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미안하다는 말에서 끝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공감 보다는 하나에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거기에 아니야 저건 서운한거지라고 얘기함으로써 맞고 틀림으로 논쟁을 하게 되니까 기분이 상하는 것 같아요.

  • 두 분이 이미 8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했나 보네요.

    자주 티격태격함에도 8년을 만난 것을 보면, 그럼에도 두 분이 서로 잘 맞고 맞춰나갈 수 있기에 그런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서로가 안 맞고, 싫고, 맞춰 나갈 의향이 없다면 싸우지도 않습니다. 서로에게 그런 에너지도 쏟지 않습니다.

    더욱이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산 경험이 있으니, 결혼을 하고도, 아이를 낳고도 잘 지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티격태격하더라도 금방 화해하시니까요.

    다만, 두 분이 서로 조금씩 더 양보하고, 이해해주고, 노력하다 보면 더 좋은 관계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 솔직히 전 싸움이 잦은 커플들은 빨리 헤어지라고 하거든요 왜냐면 안맞는건 끝까지 안맞더라고요 그렇게 사귀다 결혼해봤자 결혼하면 더 싸우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애초에 싸움이 많으면 헤어져라 저는 이렇게 조언해 줍니다 그리고 성격 잘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오래도록 사귀고 결혼해서도 행복하다고 말해줍니다. 질문자님도 성격 잘 맞는 분 만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정말 자주 싸우게 된다면 그래도 그 다음이 중요한데

    서로 잘 메이크업이 된다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그래도 너무 자주 싸우는 것 자체가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