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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
다아.23.04.12

아이가 자꾸 거짓말을 합니다.

남자 9살 아이가 당황하는 상황이 오면 별거 아니라는 말투로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을 하면 더 혼나는것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하는게 안쓰럽기도하고, 때론 화도나고, 이해도 안가기도해서 솔직히 혼란스럽네요.

부모가 거짓말을 제일 싫어하는것을 아는데 왜그러는걸까요? 부모에 대해 아이 중압감이 높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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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가 진ㅅ닐을 말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거나 겁을 주는 일은 오히려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께 혼나는 것이 무섭고 눈치를 보게 되며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더 거짓말을 합니다. 아이가 자기방어를 위해 거짓말을 이용해 회피하고 싶고 숨기고 싶어사는 것이 무엇인지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자녀가 어떤 상황일때 진실을 왜곡하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유형을 파악해 보세요. 대부분의 아이가 악의없이 순간적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나 엄마 아빠의 화나는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서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니 자녀가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너무 화를 내시는 건 좋지 않고 오히려 무엇 때문에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해 준다면 혼나는 것이 무서워도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정직하게 행동을 하게 되면 바로 칭찬을 해 주시고 남을 속이는 것은 나쁜 행동임을 대화로서 각인시켜 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2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 아이가 특정 상황에 거짓말을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야단을 맞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혼 안낼테니까 사실대로 말해봐' 이렇게 말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주적인 양육태도로 아이와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의 행동이나 말을 공감해준다면

    아이는 잘못했을 때에도 사실대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을 관찰한 사실대로 이야기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다음부터는 잘못하거나 실수를 해도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대신 화난 어투가 아닌 차분하게 이야기하는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에 부모들은 야단을 치는데요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의 아이들은 정상 범주 안에서 거짓말을 하는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무언가에 몰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합니다. 핸드폰이나 티비를 보는 경우 숙제 했냐 물어보면 했다고 성의 없이 대답합니다. 이럴 때 아이는 엄마가 뭘 물어보는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상황예측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엄마가 곧 검사한다는 상황을 알려주면서 물어보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거짓말이 드러났을 때 부모의 반응입니다. 핀잔을 주지 않고 아이가 상황을 직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을 했을 때는 그 상황을 단호하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서, 부모님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시고 허용적인 분위기의 양육 태도가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나는 것에 너무나도 무서워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도 분명히 거짓말을 하게되면 더 혼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잘못을 했을 때 그 상황에 혼이 날까 두려워 또다시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아이에게 혼을 내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아이에게 혼을 내는 것이 아닌 다정하게 훈육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역지사지의 방법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아이가 부모의 입장이 되어보게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현재 상황을 모면하고자 거짓말을 하는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님이 싫어 하는것을 알지만 자기방어의 일종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중압감이기보다는 아이의 발달상황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당장의 상황을 모면하거나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여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더라도 다시금 기회를 주어 사실을 말하도록 최대한 유도해주시고

    잘못에 대해 지나치게 엄하게 다스리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혼이 나는 상황에서도 사실대로 말했을 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꼭 칭찬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을 하게 되면 부모님이 자신을 미워할 것 같고

    실망하며 혼을 내지 않을까 해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거짓말을 했다고 야단을 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차분하게 정직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시면 아이도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도적이지 않은 거짓말인 경우 만 4~5세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학령기에 접어들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문제는 목적을 가진 거짓말.

    이 경우에도 대부분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한 수단으로 거짓말을 합니다.

    아이가 거짓말로 인해 겪게 되는 부작용에 대하여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부모님에게 혼나기

    두려워서 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주시는 것도 방법이며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을 한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혼내셔야 아이가 스스로 꺠닫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할 떄에는 이에 대하여

    강하게 훈육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아이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꺠닫게 해주셔야 합니다.

    솔직하게 말했을 때에는 용서해주시는 것도 필요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좋아해서, 혹은 거짓말을 하고 싶어서 하는 아이들은 없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자신한테 아마도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게 더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