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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애벌래228
비범한애벌래22822.12.23

아이가 거짓말이 심할때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아이가 티가나는 거짓말을 너무 심하게 합니다.

거짓말 하지않고 진실만을 애기해주길 바라는 부모의맘도 모른체

거짓말 너무 많이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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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3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하니 속상하고 화도 났겠습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영유아기의 아이들은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꿈 꾼 이야기를 실제 있었던 일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시간개념이 불확실하여 한참 전에 있었던 일을 어제 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학령기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것은 야단 맞지 않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거짓말을 인지했을 때 꾸짖기보다는 아이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아이의 마음을 일관성 있게 읽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후 남을 속이는건 좋지 못하다는걸 말해줘야 합니다. 사실대로 말한다고 혼이 나는건 아니라는것도 느끼게 해줘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부모에게 잘 보이려는 성향 때문입니다.

    부모에게 잘보여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사람의 본능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하였을 때 부작용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세요.

    동화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세요.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면 거짓말을 한 행동을

    크게 혼내심으로써 거짓말이 나쁘다는 인식 자체를

    심어주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세 무렵 아이들은 대개 거짓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자신의 공상, 바람, 생각 등을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사실과 들어맞지 않아서 거짓말이 되는 것이에요. 따라서 이 경우는 야단칠 필요가 없습니다. 예컨대 아이가 어린이집의 방마다 괴물이 숨어 있다면서 가기 싫어합니다. 실제로 아이는 상상 속에서 방구석에 숨어있는 괴물을 느낄 수 있어요. 괴물이 있으면 자신이 도망쳐야 되기 때문에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괴물이 나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곳을 가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 거짓말은 나름대로 혐오감을 표현하는 방식이에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바람이나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자신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부모가 거짓말에 대해 야단치기에 앞서 거짓말 뒤에 숨겨진 아이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했다고 심하게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거짓말을 했어야 하는 아이의 마음에 먼저 공감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확히 사실대로 짚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