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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올빼미142
파란올빼미14222.05.30
오후가 되면 다리가 많이 붓고 땡땡해지는건 왜그럴까요?
나이
4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직장인입니다

서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는 모든 직장인의 공통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다리가 자주 붓고 땡땡해집니다

출근할 때 입었던 바지가 퇴근할 땐 꽉 끼네요

계속 지속 되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상대로 돌아옵니다

궁금한 건 제가 물을 별로 먹지 않아요(국, 음료수, 커피 빼고 순수하게 물)

그래서 다리가 붓는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앉아있을 때 다리를 꼬거나 해서 더 붓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하지 부종은 생리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나 복용하는 약물(대표적으로 고혈압약제), 기저질환(갑상선기능저하, 말초혈관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해 특별히 문제가 없는지 먼저 파악한 후에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3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다보면 발이나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이 반복되다보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을 하지 않을 때 누울 수 있다면 누워서 다리에 이불이나 배게를 받치고 심장 높이보다 위로 다리를 들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일하실때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시고 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혈관외과나 피부과 진료를 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휴식시간에 다리를 올리면서 조금 완화시킬수 있씁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다리를 꼬는 것은 큰 연관성이 없으며 다리의 림프액 등이 저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주로 않아있거나 일어서서 일을하시는 경우 오후가 되면 정상적으로도 하지부종은 생길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으실 경우에는 혈액 및 림프순환등이 더 되지 않아 심해질수도 있으며, 주기적인 스트레칭 등이 순환에 도움이 되어 하지부종의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상적으로도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오랜 기간 서있거나 앉아 있을 때 양말이

    접히는 부분이 들어갈 정도의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여성의 경우에 좀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리 근육의 탄력이 감소하는 나이가 되면서 정맥에서

    혈액이 올라가는 힘이 떨어지면서 하체에 부종이 생기기도 하며 혹은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일을 마치고 항상 다리 마사지를 하거나

    다리를 올리고 주무시는 것도 방법이며 평소에 압박 스타킹이나 목이 긴 양말을 착용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혹 당뇨나 신부전이 있을 때에도 하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어

    내과 진료를 통해 혈액이나 소변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 여부를 감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오랜 근로환경, 꽉 끼는 바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식습관 모두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일시적인 하지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을 가장 권해드립니다.


  • 장기간 서 있거나 앉아있게 되면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서 하지의 혈액 및 림프 순환이 저해되게 되며 심하신 분들은 그로 인해서 하지가 붓고 땡땡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중간 중간 걷거나 마사지를 해주거나 누워서 쉬어주는 등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습관을 기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상기 증상은 오래 서있거나 오래 앉아있는 경우 충분히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하지 정맥류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 뿐만 아니라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경련, 허리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으며 디스크 탈출이나 주위 조직으로 인한 신경 눌림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일단 휴식 시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압박 스타킹은 휴식시 장딴지 근육 펌프의 기능을 대신 하여 하지 정맥 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다리가 많이 부어서 많이 당황스러우실 듯 합니다. 주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계시는 경우, 오래 걷는 경우에 저녁에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실제 신장이나 심장 질환, 빈혈 등의 문제로 다리가 붓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요. 평소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면 앞서 설명드린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어쨌든 한 번 정도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는 있다 보입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평소 짜지 않게 드시고, 저녁에는 다리를 올려 놓고 주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다리가 붓는 이유는 정맥순환과 림프순환이 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정맥과 림프는 관 안에 판막이 있고 주변의 근육수축을 통해서 다리에서 심장쪽으로 순환이 일어나는데 오래 서있으면서 다리 움직임은 적은 경우에 순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다리의 경우 심장과 높이 차이로 인해서 수압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리에 부종이 잘 생깁니다.

    집에서 심장과 다리를 같은 높이로 만들어주거나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드는 동작을 통해서 순환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리 붓는게 많이 불편하시면 평소에 부종 방지용 스타킹을 사용하실 수 잇습니다. 일반 시중에 파는 제품은 압력이 약할 수 있어 의료용 스타킹을 착용하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을 먹지 않으셔서 다리가 붓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