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말 습관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이의 기를 살리고 싶지만, 반대로 무심코 비교하거나 지적하는 말투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말 습관이나 표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은
누굴 닮아서 이러니? 왜 이것 밖에 못하니? 다른 아이들은 얼마나 잘하는데? 겨우 이정도 밖에 안한거니 등의
질책, 비난, 지적 등을 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 내리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의 원천은 부모님의 긍정적인 메세지 입니다.
"지금의 너도 충분히 멋져", "지금 이 정도 한 것도 대단한 거야", " 조금만 더 노력을 하면 우리 00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을 해주면 아이의 자존감은 조금씩 상승되어 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자존감을 높이려면 노력과 과정을 칭찬하세요. '네가 열심히 한게 정말 멋져'처럼 구체적으로 말하고, 비교 대신'너만의 장점이 잇어"라고 격려하세요. 실수해도 '괜찮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어'라며 긍정적 피드백을 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말 습관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언어습관은
칭찬과 격려 자주하기, 공감하는 언어 사용하기, 명령보다 요청하기, 부정적인 언어 표현 피하기, 일관성 있는 언어 사용하기, 경청하는 자세 유지하기 등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따듯한 스킨십을 해줍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주어야 하며,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일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가능하면 '안돼'라는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고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잦은 화내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먼저 모범을 보여주세요. 롤모델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