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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바다사자101
넉넉한바다사자10122.02.26

갑자기 소변이 급해지는데 왜죠?

나이
5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고지혈증약
기저질환

소변을 봐야겠다는 생각을하고 조금(5분내)있으면 참기 힘들 정도로 급해집니다. 옷에 조금씩 지릴때도 있을 정도로 평소에도 소변을 오래 참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요 몇일사이에 더욱 심해졌습니다. 왜그럴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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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절박뇨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절박뇨는 단독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나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은 증상과 동반됩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여성 요도 증후군, 방광염, 방광 결석, 당뇨, 방광 종양, 불완전 방광, 만성 기질성 방광염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절박뇨 증상은 과민성방광 혹은 전립선비대증 등의 비뇨기과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증상을 설명하시고 적절한 검사 및 처치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빈뇨등 요로계 증상이 새로이 생겼다면 일단 요로감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최근 약물이나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하신다면 해당 약제로 인한 방광이 과민해져서 요로계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나이를 고려할 때 전립선의 문제도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일단 비뇨기과나 신장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연령대에서 소변에 대한 잔뇨감이 지속되고 참기 어려운 경우는 전립선 비대증을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로 감염이 있는 경우에도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간혹 혈압약으로 사용하는 이뇨제가

    약제에 포함되어 있을 때에도 이뇨제로 인해 소변을 참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제에 이뇨제가 있는 지 확인해보시기를 바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전립선 비대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요실금, 빈뇨, 야간뇨, 급박뇨, 잔뇨감 등의 소변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생깁니다. 남성의 경우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에는 요도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해당증상은 약물치료로 1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그래도 조절이 안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비뇨기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 이전에는 전혀 증상이 없다가 최근 말씀하신 증상과 더불어 배뇨시 불편감이나 통증, 잔뇨감이 동반될 경우 방광염 등 요로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유사한 증상이 있었거나 잔뇨감, 빈뇨 등이 있었다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조직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립선은 출생시 완두콩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호두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은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호르몬과 신경계 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대부터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빈도가 높아집니다. (40대 40%, 60대 60%, 80대 80%),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변화하지는 않지만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심리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쳐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을 객관화하기 위한 설문지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배뇨일지와 신체진찰,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증상 호전을 기다려 볼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이 먼저 호전되며 장기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감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하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호전될 경우 정기검진하며 약을 끊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안하고 진행될 경우 방광이나 신장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가능한 일직 시작할수록 치료효과도 좋으며 합병증의 위험성도 낮아집니다.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며 비만이나 흡연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체중관리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 생선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콩, 포도, 수박, 사과, 자몽, 토마토, 양파, 귤, 부추, 배,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아마씨 등이 전립선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음이나 자전거 타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료를 늦게 시작하시면 치료가 더욱 어렵고,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련증상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과민성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과 빈뇨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의 수축을 줄이는 약을 쓰지만 증상이 지속될경우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 또는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절박뇨 증상으로 보이고 요로감염일때 가장 흔하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요로감염이면 빈뇨, 야간뇨, 소변볼때 찌릿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니 가까운 비뇨기과나 내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방광의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