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중성화수술후 3일만에 실밥터졌는데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강아지저번주 수요일에 중성화수술후 집에서 3일째 되는날에 실밥이 터졌어요ㅠㅠ 병원에서는 이틀만에 붕대를 풀어줬고 강아지가 택배박스 보고 놀라서 짖다가 실밥이 터졌고 누가봐도 상처부위가
너무 불안하게 꼬매져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놀래서 수술병원을 찾아가서 수술 했습니다 경황이없어서 계산하고 나오긴 했는데 이거 병원 과실 아닌가요?? 제가 수술비를 다시 지불하는게 맞을까요? 병원측에서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터졌다고 자기네 잘못이 아니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과실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정도 격한 짖음 압력에 터지지 않을정도로 봉합을 하게 되면 피부 손상으로 상처가 매우 진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비교적 헐겁게 봉합을 하는것인데 봉합사가 터질정도로 짖을 환경을 제공한 보호자의 과실로 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이건 반려동물 코너에서 상담해드리기 부적절한 내용입니다. 법률 코너를 이용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병원 과실은 없을 거 같습니다. 봉합은 출혈이나 누출이 없으면 문제가 없는 걸로 볼 수 있으며 강아지가 택배기사를 만나기 전까지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