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시는분이 74세이고삼출성 황반변성이라는데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고지혈증 중성지방 역류성식도염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위장약

아시는분이 74세이고 한쪽눈이 잘안보여병원갓더니 삼출성황반변성이라고 대학병원가서진료받아라고 의뢰서를 끊어주셔서대학병원갓더니 진료가밀려 5월 중순에나 진료예약된다고하네요. 그말듣자 진료안할거라고 그냥집으로왓습니다. 담배를심하게 피우십니다 . 치료안받으면 당연 실명까지갈수잇겟지만 주사기로 빼는것말고 영양제도움될까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삼출성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비정상 신생혈관이 자라면서 혈액이나 삼출물이 누출되어 시력을 빠르게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병태생리상 핵심은 혈관내피성장인자에 의해 비정상 혈관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출혈 및 부종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임상적으로는 시야 중심부 왜곡, 시력 저하가 수주에서 수개월 사이에 진행할 수 있으며 치료 지연 시 회복이 어려운 비가역적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의 표준은 안구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입니다. 이는 현재까지 시력 보존 및 일부 회복에 가장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며, 가능한 한 빠른 시점에 시작하는 것이 예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는 진단 후 수주 이내 치료 개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치료를 미루면 중심시력 상실로 진행하여 일상생활 기능이 크게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역할이 제한적입니다. 대표적으로 항산화 비타민과 아연을 포함한 조합이 건성 황반변성에서는 진행 억제 효과가 일부 입증되어 있으나, 이미 삼출성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 대체 효과가 없습니다. 즉, 영양제만으로 병의 진행을 막거나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흡연은 가장 중요한 악화 인자 중 하나입니다. 흡연은 산화 스트레스와 혈관 변화로 질환 진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금연은 필수적인 관리 요소입니다. 고지혈증 역시 혈관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대학병원 예약을 기다리기보다, 가능한 한 빠르게 안과 전문 진료가 가능한 다른 병원이나 망막 전문 클리닉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시점이 늦어질수록 회복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참고로 주요 근거는 미국안과학회 진료지침과 Age-Related Eye Disease Study 결과에 기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