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리때문에 다들 힘들어하는데 옛날에 10%가 넘는 금리때는 어떻게 경제가 유지가됐죠
요즘 5%금리에도 고금리라고 난리인데 옛날에는 수입도 더적었는데 20%에 육박하는 고금리에도 경제가 살만하다고 느꼈었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20%금리는 외환위기 및 금융위기 등 특정한 경제 위기상황이라 그 리스크만 해소하면 되었지만지금은 전세계적인 고금리에 의한 경기침체 상황이라 더욱 파급효과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당시와는 반대입니다 지금은 기름값이 많이떨어진 편이지만 그래도 전기세 수도 대중교통비용등이 다 오른상태입니다
또한 집값이 오른상태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산사람들이 많아서 가처분소득이 없습니다
그당시에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투자하지않았지요
소비자성향도 취향도 지금처럼 사치스럽고 자랑질하려 사지도 않았고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금리가 10%가 넘는 상황에서는 우리나라 경제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던 시기이다 보니 10%의 이자를 내더라도 오히려 이익이 더 큰 상황이다 보니 기업들의 경제가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고속성장의 바탕이 되었던 것은 바로 저인건비였는데, 저인건비로 인해서 고정비가 낮다 보니 이자율이 높더라도 감당이 되었던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 때 당시에는 경제 성장률이 10%를 넘었기 때문에 10% 이상의 금리로 돈을 빌려도 그 이상의 수익과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었던 때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GDP성장률이 1~2%대인데 금리는 5~10%에 가까우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80년대에는 고금리 상황이었지만 경제성장률이 높아서 경제가 유지되었습니다. 80년대는 우리나라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경제 성장률이 높아서 여전히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 성장률의 높은 수준은 수출 증가와 외국인 직접투자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80년대에는 수출 산업이 크게 성장하였고, 이는 경제 활동과 수입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직접투자로 인해 자금이 유입되었고, 이는 경제 발전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금리 상황에서도 경제 성장률이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산업 정책과 개혁 노력입니다. 80년대에는 산업 구조 조정과 개방적인 정책을 통해 산업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산업 분야를 육성하여 경제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80년대에 경제성장률이 높아서 경제가 유지되었지만, 이는 여러 요인의 조합과 정부 정책의 효과에 의해 가능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는 가계대출 자체가 훨씬더 적었죠 대출금리도 예금금리도 10프로 넘을때고 집값도 훨씬 싸서 살만했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