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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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보호자가 가장 위험하니
서점에 가셔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권합니다.
만약 책 3권을 정독하는게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되시면
고양이를 절대로 키워서는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고작 책 3권 구매해서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번려묘와 친하게 지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원래부터 독립성이 강하고 친화성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많이 노력 할 때에 고양이는 10% 정도 다가옵니다 더 많이 노력 할 때 고양이는 20% 정도 다가옵니다 강아지 완전히 다릅니다 함부로 만져서도 안 됩니다 함부로 예뻐 해 준다고 다가가서도 안 됩니다 눈을 쳐다 보고 어떤 돌발 상황에 행동을 할지를 늘 생각하면서 다가 가시고 쓰다듬어 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반려묘와 얼마나 친하게 지내느냐에 따랐어 주의할 점이 달라집니다 굉장히 많이 친하다면 함께 할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잠도 같이 자고 누워있어도 함께 붙어 있고 이렇게 생활하다 보면 분리할 때에 여행을 간다든지 지인에게 며칠 간 맡길 때는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때로는 친하게 때로는 거리감을 두고 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자생력이 있어서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매우 예민하고 섬세한 동물입니다. 주변의 자극이나 새로운 환경, 낯선 사람 등에 굉장히 조심성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생활환경을 고양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섣부른 스킨십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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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평소에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잘 살펴보시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주시고, 숨을 공간과 높은 곳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사냥놀이는 매일 필수이구요. 또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평소에 너무 큰 소리를 갑작스럽게 지른다던지 시끄러운 환경 혹은 너무 밝거나 정신없는 환경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안락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또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집 밖으로의 외출이나 산책은 절대 금기이고, 중성화수술을 통해 발정기 스트레스를 줄여주시는 것 또한 좋습니다. 고양이는 호기심도 많아 집 안의 물건들을 망가뜨리거나 물어뜯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귀중한 소파나 카페트는 치워주시거나 펠로웨이 스프레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