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빠른들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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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이란 종전이 되어서 국제유가가 하락중인데요 ?

안녕하세요ㆍ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는데요ㆍ주변에 있는 주유소의 기름가격은 아직 변동이 없네요ㆍ오를때는 빨리 반영되더니 낸릴때는 반영이 늦은 이유는 뭘까요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2~3주일이 걸리는 '물리적 시차'

    재고 소진의 문제: 현재 주유소나 정유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름은 2~3주 전 비싼 가격에 수입해 온 원유입니다.

    높은 가격에 들여온 재고가 먼저 소진되어야 비로소 낮아진 유가가 반영된 기름이 공급되므로, 소매 가격에 하락분이 도달하기까지는 통상적으로 2~3주의 고정적인 시차가 발생합니다.

    2. 발목을 잡는 '고환율'

    원유는 전적으로 달러로 결제됩니다.

    최근처럼 국제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하락)해 버리면, 정유사가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원화 기준의 수입 원가는 크게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제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환율 상승이 유가 하락 효과를 상쇄해 버리는 것입니다.

    3. 기름값의 절반을 차지하는 '정액 세금'

    주유소 기름값의 구조를 보면 국제 유가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 비용의 벽이 매우 두껍습니다.

    국내 기름값에는 유류세(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등)와 부가가치세 등 다양한 세금이 붙습니다.

    특히 유류세의 상당 부분은 가격 비율이 아니라 리터당 일정 금액이 고정적으로 부과되는 '정액세' 형태입니다. 따라서 국제 유가가 아무리 폭락해도 세금이라는 뼈대는 그대로 유지되므로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완만할 수밖에 없습니다.

    4. 정부 가격 통제(최고가격제 등)의 후행 효과

    최근 급등기 동안 정부의 가격 통제 정책(최고가격제 등)이 시행되었다면 이 역시 원인이 됩니다.

    유가가 급등할 때 정부가 가격을 억제해 둔 만큼, 정유사와 유통업계는 누적된 비용 부담과 손실을 안게 됩니다.

    이후 유가가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때,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손실분을 보전하기 위해 판매 가격 인하를 지연시키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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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가장 쉬운 설명은

    내려도 더 많이 안 팔리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오를때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기름을 부족하지 않아도 일단 더 많이 넣습니다

    주변 주유소보다 50원 100원이 비싸도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싸겠지 싶어서 더 많이 줄을 섭니다

    가격이 내릴때는 어차피 내릴거라고 생각해서 미리 기름을 넣지 않습니다

    가격을 내려도 많이 팔리지 않는데 왜 가격을 내리겠어요

    자유 시장에서는 가격이 오르는 속도와 내리는 속도는 차이가 무조건 생깁니다

  • 당분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이게 국내 유가 시세에 반영되기란 힘이 들거라 생각이 드네요, 세금이나 현재의 가격통제정책이나 고환율같은 이유도 있고 중동에서 순조롭게 석유를 가져오기도 힘드니까요

  • 부서진 정유 시설 및 국가 시설들을 다시 재건 하는데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유가가 정상으로 돌아 오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