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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전공, 회사, 직업이 너무 안맞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32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어릴적 커다란 꿈이 없이 자랐습니다.

그러다 대학교를 정할때 막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어떤 직업이 있는지도 모르구요.

그래서 지금 특수학과를 나왔고 그 학과에 맞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와 안맞습니다....

모든게 저와 안맞아요.

그렇다고 퇴사를 하자니 모아둔 돈도 얼마 안되고,

제 전공에 알맞은 직장은 지금 직장 뿐이라 아예 대학교를 다시가야 할 정도네요.

생각하는 다른 직업이 있지만 너무 겁이 나네요.

이런 제가 어떤생각으로 살아야할지, 아니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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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플리한라이트머스
    플리한라이트머스

    전공이나 직업이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 우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새로운 직업이나 전공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우선 지금 직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시고, 동시에 다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부나 자격증 등을 준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우선 퇴사를 고려하기 전에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고, 단계적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므로, 점진적으로 자신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지금 뭔가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이라도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아보세요.

    계속 미루면 이도저도 아닌게 됩니다.

  •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본인과 전혀 맞지 않는 업무를 하면 평생 행복감이 덜 할 수있습니다.

    자기와 본인의 업무와 나름 50%는 맞아야 버티는것 같아요!

    질문자님께서는 너무 안 맞는것 같으십니다. 일단은 그 업무를 바로 그만두시지마시고 일단 다니시다가 이직을 준비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누구나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싫은데 계속하라는것은 가혹해보입니다.

    본인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직 32살이면 젊은 나이이니 걱정하지마시고 도전하세요!!

  • 우선은 쉬운 일을 하면서 자신감을 기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한다면 간단한 앱테크라도 꾸준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