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 소수점으로 구매 가능 한지요?
미국 주식 같은 경우는 소수점으로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주식도 소수점으로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한지?
그리고 최소 수량은?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부 증권사에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합니다.
금액 단위는 최소 1천원 수준으로 ETF 중심으로 시행중입니다.
향후 전체 종목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주식 소수점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내 주식도 현재 시점에서는 소수점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주식이 가능하진 않고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주식이 따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소수점 거래)는 상법의 주식 불가분 원칙 및 온주(온전한 주식) 단위로 설계한 예탁결제 인프라 때문에 허용되지 않았었지만, 2022년 9월부터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허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규정이 개정되면 그동안 임시적 성격으로 운영해 온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는 본격적으로 제도권에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소 수량은 증권사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이것이 한국주식의 모든종목에 해당하는것은 아닙니다. 대형주식과 etf 등에 한해서 이것이 본장이 아닌 장종료후에 있는 시간외 거래에서만 적용이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최소수량은 증견사 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0.01주라고 보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공식적으로 보자면 한국거래소에서는 공식적으로 소수점 단위 주식 거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 주식의 기본 거래 단위는 1주이며, 이는 모든 상장 주식에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그럼에도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방식의 구조를 보게되면 증권사가 고객들의 소수점 주문을 모아서 정수 단위로 실제 거래소에서 매매한 후, 고객에게는 요청한 소수점 지분만큼 배분하는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 체결이 아닌 일정 시간마다 일괄 처리되는 경우가 많으며, 증권사별로 처리 방식과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