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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장하는3호
매일성장하는3호

만 4세(곧6살)가 되면서 더 많이 우는거 같아요...어떻해야하죠??

안녕하세요.

딸아이가 만4세인데 , , 기존나이로는 내년에는 6살이 되거든요...

이녀석이 요즘 머만 하면 말대꾸하고 싫어하고 하지말란행동을 일부러 더하고..

그렇게 아빠 엄마한테 혼이 나는데...울면서 진정도 잘안되고 그러네요..

혼내고 나면 맘이 또 아픈게 부모맘인가봐요...속상하고 안쓰러워보이고 ㅠ

아빠 엄마 미안해라고 하지만 이후에 또 같은 행동들을 너무 많이 하는데 또 혼내자니 맘이 아프네요 ㅠ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까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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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 4세가 되면서 아이가 더 자주 우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이해해주고 차분히 대화하여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많이 울어서 속상하고 답답하시겠어요. 6세라면 큰 소리로 혼내기 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마음을 알아주고 단도하게 이야기 해 주는게 좋습니다. 어떤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 우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아주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속상한지 물어보고 알아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먼져 입니다. 그리고 우는 것 보다는 원하는 것을 공손하고 똑바로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대꾸를 하고 싫어 라고 하는 행동은

    자신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것을 인정하기 싫고 또, 내가 뭘 잘못했는데 엄마.아빠가 날 혼내지는 그 이유를 납득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에 말대꾸를 하고 싫어 라고 말을 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어른에게 말대꾸를 하고 싫어 라고 답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옳지 않음을 아이에게 단호하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싫어, 또는 말대꾸를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어른에게 말대꾸를 하거나 싫어 라고 답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꾸준히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아이가 또 다시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행동은 자아를 확립하려는 과정에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아직 4~6세 시기는 감정 조절이 아직 어려운 나이입니다.

    그렇기에 일관된 규칙을 세우고 일관성을 유지해 주세요. 아이를 혼낼 때는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대화를 통해 이유를 설명하며,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에 아이의 울음으로 인해 예외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칫 아이들이 그것을 활용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혼날때 특히 자주 우는 아이들은 이런 것을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울면 부모로서 기분도 좋지 않고 안쓰럽긴 하지만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하는 것을 위한 조언과 도움이라 생각 하시고 일관적인 훈육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4세에서 6세로 접어드는 시기는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는 자아가 확립되며 자율성과 독립성을 요구하는 단계에 들어가고, 그로 인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때로는 반항적이고 감정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나이대의 아이는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해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울거나, 짜증을 내는 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반항적이고 울음을 많이 터뜨리는 행동은 정서 발달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주장을 펼치려는 시기이므로 부모는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하면서도 규칙을 세우고, 대화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제공하고, 부모의 감정도 잘 돌보면서 차분한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도 여유를 갖고 아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지도해주시면은 좋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만 4세에서 만 6세 사이의 아이들은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라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울음이 많아지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때로는 말로 표현하는 대신 울음으로 감정을드러내기도합니다

    그 시기아이들은 아직 복잡한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거나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좌절감,피로,스트레스,또는 단순한 관심을 끌기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감정을 "슬펐구나?" "이게힘들었지?"처럼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세요

    감정을 알아주면 아이가 더 빨리 진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