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 좋은 케이스가 우치하 마다라죠...
너무...너무 논리가 있어서 나루토조차도 제대로 반박을 못해서 오타쿠들 사이에 우치하 마다라 선지자론(...)을 만들어낸..
후자의 예시는 똑닮은딸의 소명엄마, 아카메가 벤다!의 에스데스, 원피스의 로브 루치 정도일까요.
근데 제 최애 악역은 둘 다 아니고 "사연이 있는" 악역이에요.
애가 악남이거나 악녀이긴 하고! 하는 악행에 논리적인 이유는 없고 그냥 자기 성공을 위해서 하는 거지만 (?!) 왜 그딴 행동을 하는지가 작중에서 줄줄히 사연이 팔아지거나...최소 암시된 악역이요.
왜냐하면, 이런 류의 악역들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자꾸 덧칠되거든요.
원피스 작가가 이런 캐릭터 잘 만들어요. 아론이나 크로커다일 같은... 캐릭터가 재평가되고 다시 덧칠되는 그 순간처럼 짜릿한 순간이 없잖아요. 아론도 이스트블루편이랑 어인섬편이랑 평가다 완전 다르잖아요.
질문자님 질문에 답하자면...
그 두 부류 중에서는 그나마 광기에 찬 악역이요.
논리가 갓벽한 악역은... 창작자가 실패한 증거입니다.
주인공에게 논파를 시키라고 ㅋㅋㅋ 아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