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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그늘나비275
호탕한그늘나비275

간수치가 계속 정상이라면 간초음파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75

6개월마다 한 피검사에서 간수치가 정상이었다면 간초음파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엄마께서 6개월마나 정기진료 받으시는게 있으신데 항상 간수치는 정상이었거든요.

그런데 b형간염보균자라 나라에서 국가간암검진을 받으라고하는데 안받아도 되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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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혈액검사에서 간 염증 수치가 정상이라 해서 간질환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특히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간 초음파나 CT검사를 통해 간경화나 간암 유무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간수치가 정상이더라도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 간초음파 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B형 간염 보균자는 간암 및 간경변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간암 검진이 필요합니다.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간초음파와 같은 영상 검사는 간의 구조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수치는 간 기능의 이상을 나타내지만, 초기 단계의 간암이나 간경변증은 간수치에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에서 권장하는 간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 검진은 보통 간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AFP) 검사를 포함하며, 이 두 검사는 조기 간암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머니께서 6개월마다 정기진료를 받으시고 간수치가 정상이더라도, 간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며, 간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간 수치가 정상이라고 한다면 간 세포가 심하게 깨지거나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간이 건강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간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여서 무조건 간 초음파 검사가 필요 없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간암 등의 심각한 질환들 중 간 수치가 초기에는 멀쩡한 경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