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술 마시고 배가 아플때는 어떤 음식을 먹는게 좋을까?
소주를 마시고 다음날 배가 아파 설사를 많이 하는 경우에는 어떤 음식을 먹는게 좋을까요?
덜 자극적이고 덜 목마르게 나아지는 그런 음식을 추천해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소주를 많이 마신 다음 날 설사를 하는 것은 알코올이 장 점막을 자극하여 수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미음, 죽, 바나나, 삶은 감자 처럼 부드럽과 자극이 덜한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삶은 달걀의 경우에는 기름 또는 남아있는 알콜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계란에 있는 레시틴 성분 때문입니다.
국물이나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것이 좋습니다.
음료의 경우 탄산보다는 전해질 위주의 음료나 따뜻한 녹차, 보리차 등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날 좀 힘드시더라도 2일 정도부터는 회복이 될껍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속이 안 좋으면 병원에서 진료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숙취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술을 마신 다음날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속을 자극하지 않고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는게 좋은데요,
쌀죽이나 야채죽 같은 부드러운 죽, 미음이나 야채 스프는 소화가 잘되서 부담이 없고 바나나도 칼륨이 보충되서 좋습니다.
목마른 증상은 수분 보충이 제일 좋은데요,
조금씩 자주 마시는 미지근한 물, 카페인이 적고 소화를 돕는 보리차나 둥근차, 설사로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전해질 음료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기름진 튀김류, 매운 음식, 알코올, 카페인, 탄산음료, 국물에 소금이나 MSG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숙취, 설사가 겹쳤을 경우, 죽이나 차 보다는 조금 더 든든하면서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 메뉴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맑은 감자국]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를 보호하면서 설사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감자의 전분이 장내 벽을 코팅해주며, 비타민C와 칼륨이 많아서 술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멸치 육수에 감자, 파만 넣어서 맑게 끓여 드시길 바랍니다. 갈증 해소에도 좋습니다.
[북어 계란국]
북어는 해독 성분인 메티오닌이 많고 기름기가 적어서 장이 예민하실 경우 좋은 단백질 원입니다. 빨간 짬뽕이나 해장국은 장을 더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하는데, 맑은 북어국은 수분 공급과 해독을 동시에 도와줍니다. 두부를 함께 넣으면 단백질 보충과같이 위장을 좀 더 부드럽게 달래줍니다.
[마즙]
속이 깎이는 듯한 통증이 있으시면 마가 낫습니다. 마의 끈적한 뮤신 성분이 위장 보호제 역할을 합니다. 설사가 심할 경우 장 운동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생마를 갈아 먹기 힘드시면 살짝 구워서 소금만 약간 찍어서 드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피해야할 음식이 있습니다. 장이 예민하실 경우 우유의 유당은 설사를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너무 차가운 음료는 장 경련을 유발하니, 상온 상태로 드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배가 많이 차가우신가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시면 장 운동이 안정되는데 좋습니다.
회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