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정액의 색상이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최근들어 정액 색상이 갈색인데 어디 문제가 있는걸까요,,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변한건 24시간 금식 다이어트중으로 2주동안 4키로 감량한것 뿐인데 괜히 불안하네여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변화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이는 혈액이 섞여 나오는 혈정액증이라는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전립선이나 정낭에 가벼운 염증이 생기거나, 몸이 많이 피로할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조만간 가까운 병원에서 편하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에서 황갈색의 점성 있는 분비물이 확인됩니다. 정액의 갈색 변색은 혈정액증(hematospermia)으로, 정액 내 혈액이 섞인 상태입니다.

    20대에서 발생하는 혈정액증의 대부분은 전립선이나 정낭의 미세한 모세혈관 파열에 의한 것으로, 특별한 기저 원인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대개 수주 내 자연 호전됩니다.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다는 점도 이 경우에 부합합니다.

    다만 갈색은 혈액이 산화된 색으로, 단순 선홍색 출혈보다 시간이 경과한 출혈을 의미합니다. 원인으로는 전립선염, 정낭염, 요도 손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극히 드물게 구조적 이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2주에서 4주 내에 자연 호전되는지 경과를 보시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배뇨 시 통증이 생기거나, 소변에서도 혈액이 보이거나,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금식 다이어트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