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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가오리160
집요한가오리160

마지막으로 메시지 보내려고 하는데 용기가 안나네요..

직장내 여동료였고 그렇게 친하지는 못했는데 저만 느끼는건지 아니면 진짜인건지 서로 시선이 계속 마주치고 묘한기류가 계속해서 느껴진다고 생각한 여성분이 한명 있는데 이번주에 퇴사합니다.


그래서 용기내서 고백보다는 좀 더 순화해서 고생했다는 마음을 전할까 하는데 제가 걱정이 워낙 많아서 이게 또 직장내 소문이 될까도 두렵고 이 생각 저 생각이 많아져서 메시지는 다 적어놓고 보내지를 못하고 있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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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착한 가마우지 257
    착한 가마우지 257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용기를 한번 내보세요. 한번 도전하고 손해볼 것은 없는 것같습니다. 게다가 여직원과 좋은 감정이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가 없으면 다시는 보지 못하는 사정이 되니 용기를 내보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퇴사한다면서요? 뭘 고민하세요? 무조건 내 마음을 전달해야죠

    옛날에 이런말이 있잖아요 용감한자가 미인을 얻는다라고,

    고백 안하고 평생 후회하느리 차라리 고백해서 후회없는게 더 좋아요,

    차이면 인연이 아닌거고 그래도 고백을 받아주면 더좋은거 아닌가요?

    사내커플보다는 훨씬좋아요,

    용기를 내세요, 그리고 고백하세요.

    왜 남들 시선을 보세요? 그리고 직장에 소문날께 뭐가 있나요? 퇴사하는 사람

    무조건 고 입니다.

  •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아무것도 결론이 안납니다. 이럴땐 아무생각없이 퇴사한다고 하니 밥한끼나 차한잔 산다고 말씀하셔도 이상하게 보지않을거예요. 용기내서 말씀해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아무래도 떠나는 마당 이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 아쉬운 이야기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문이 두려운 것은 조금 뭐랄까 용기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냥 편하게 그동안 수고 했으니

    밥 1번 사겠다 라고 용기있게 이야기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이야기하면서 술이나 밥 혹은 커피 한잔하자고 편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마음이 있다면 어느정도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심한코끼리189입니다.

    솔직히 저도 여자분께 반대의 경우를 경험했죠

    학회가서 식당에서 한번씩 보는데 이번주 마지막이고

    담주에 다른곳으로 간다하고 너무 미인이라 당황스럽고요. 전 그냥올라간게 평생 후회됩니다. 커피한잔하자던데요. 일단 문자로 커피한잔 하자고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Flower fruit입니다.

    보내서 후회할 정도의 마음이면 굳이 안보내시는게 낫구요.

    정말 관심이 가는 마음이 크다면 고백을 하시는게 맞죠.

  • 안녕하세요. 호리한불곰432입니다.

    여직원분에게 호감이 있었다면 퇴사기념(?)으로 밥이나 술을 같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속마음을 그때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

  •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질문자님 본인만의 생각이라면 혼자만의 오해일수도 있고 고백 후에 업무적으로 만난다면 불편할 수 있으니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