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밤에 쉬 실수하는 아이에게 좋은 훈육법 있나요?
밤실수가 거의 없는 편이었어요 ㅠ 이제 6세가 되는 아이인데,
그런데 요즘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실수가 잦아졌어요ㅜㅜ 실수한걸로 혼을 내는건 아닌거 같아 그냥 그럴수 있다 괜찮다고 얘기하고 온종일 이불 빨래만 합니다 ㅜ 아기가 미안해 하는데 괜찮다고 달래주는것 말곤 딱히 어떻게 말을 해줘야 나아지는건지 고민입니다.
지금처럼 그냥 괜찮다 달래주면서 이 시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방법뿐일까요?
단호하게 얘기를 해야 아이도 아 안되나보다 이해하고 실수가 줄어들까요? 근데 또 자다가 아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ㅠ 괜히 더 스트레스 주게 될까봐ㅜㅠㅠ 어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실수가 잦다면
우선 요실금 검사를 해보는것도 좋을수있으며
검사에도 큰 이상이 없고 이런 실수가 지속된다면 야뇨증 경보기를 착용해보면서 꾸준히 체크해보는것도 좋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 까지도 이불에 실수하는 아이가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정서적 심리 불안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야뇨증 때문에 실수를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소아 야뇨증은 밤에 자는 동안 무의식적인 오줌을 배출해 내의 혹은 이부자리를 적시는 증세를 말합니다.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밤에 방광이 불안정해지고 더 작아져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에 자기 전에 수분 및 과일섭취를 줄이고, 자기 전에 배뇨를 생활화 하고 아이가 혹 실수를 하더라도 혼내지 않으셔야 합닏.
아이가 너무 심하게 밤에 오줌을 눈다 라고 여겨지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혼을 내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 것이므로, 괜찮다 라고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잠 자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 오는 습관을 들이기 바랍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