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은데 제가 너무 이상한걸까요?

23세부터 따로 나와 자취한지 거즘 17년정도 됐습니다

본가와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1시간30분 정도 거리고요.

현재 나이 40인데

자취초반부터 30대초까지는 의무적?

본가에 한번쯤은 들려야 된다는 생각에 적어도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씩은 토욜에 가서 잠자고 일욜에 제 집에 왔는데..

지금은 글쎄요..

솔직히 나쁜자식인거 저 스스로 너무 알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니 저 혼자 지내는, 제 집에서 먹고 생활하고 자고 하는게 너무 습관이 되서..

2주, 3주에 한번씩 가던 본가에도 이제 어쩌다 한번 가게 되네요.

솔직히 가서 할일도 없고요.

명절연휴도 명절 전날 갔다 당일에 제 집에 오는..

이제 본가보다 제집이 너무 편하고 저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은데

제가 너무 이상한걸까요?

이상해도.. 마음은 자주 가야지 싶으면서도

왜 꼭 자고 와야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혼자 사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을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하고 좋다는 느낌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질문자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잘 파악하세요.

    자취를 시작한 지 17년이 되었고, 그 동안 혼자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공간과 생활 방식에 익숙해졌을 것입니다. 본가와의 거리와 자주 가야 한다는 의무감이 오히려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본가에 가서 할 일이 없거나 편안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본가 방문이 더 이상 필수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전 태어난 시점부터 다른 집에 가서 자면 너무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혼자 오랜시간을 생활을 하다보면 혼자 있는게 편한거죠~~ 그래서 생활 환경이 중요ㅡ하다고 하는것일입니다 귀잖아도 부모님은 자주 찿아가세요~~

  • 사실 작성자님의 마음처럼 저도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다 그럴거 같네요 다만 부모님께서 걱정도 많이 하시고 자고오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시간보내며 식사도하고 그러는게 최소한의 효도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 혼자만의 공간이 편하고 익숙해져서 그러고 또한 다른사람과 함께있는것보다 혼자있는 공간이 더 편하기 때문인데, 이는 익숙함으로 인해서여서 정상적인 생각인거 같습니다.

  • 시원한 화요일 밤입니다^^

    근데 성인이된 자식들은 대부분 다 비슷합니다.

    명절때만 찾아가는 자식들도 많아요

    말씀처럼 가서 할것도 없구요 ㅎㅎ

    부모님 얼굴 뵙고 용돈 좀 드리는게 전부라서

    꼭 자고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저도 외로움 못 느끼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작성자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 2~3주에 한 번씩 본가를 꾸준히 들렸다는 것 자체로도 놀라운 걸요 좀 뜸하게 가더라도 안부 전화만 자주 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명절은 무슨 몇 년에 한번씩 얼굴 보여주는 분들도 계신걸요

  • 질문자님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고 익숙해져서 본가에 가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본가에 자주 가지 못하는 것이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 수 있지만, 부모님도 사용자님의 상황을 이해해 주실 것입니다. 본가에 가는 횟수를 조절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본가에 가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시간은 혼자서 자유롭게 보내는 것입니다. 가족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