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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내복 빵구났써요 하이187
사람들마다 땀냄새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건 왜 그런건가요?? 먹는 음식에 따라서 달라지는건가요?? 아니면 특정 이유가 있는건가요??
사람들마다 땀냄새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건 왜 그런건가요?? 먹는 음식에 따라서 달라지는건가요?? 아니면 특정 이유가 있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람마다 땀냄새가 다른 가장 큰 이유는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식습관, 유전적 요소 모두의 작용 결과입니다.
땀샘에서 배출된 직후 땀은 거의 냄새가 나지 않는 무색무취의 액체이지만, 피부 표면에 사는 세균이 땀 속 단백질과 지방산을 분해하면서 특유의 냄새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사람마다 피부에 상재하는 세균의 종류와 비율이 달라 발생시키는 향의 종류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마늘이나 양파의 유황 성분이나 육류의 지방산은 소화 후 땀샘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냄새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ABCC11 유전자 형태에 따라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량이 달라져 개인별 체취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땀 성분에 차이가 있어 냄새의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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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피부 표면에 서식하는 미생물 분포와 아포크린 땀샘 분비물의 유전적 구성 차이가 개인마다 다른 땀냄새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입니다. 원래 땀 자체는 무취에 가깝지만 겨드랑이 등에 주로 분포한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지방산과 단백질 성분을 피부 상재균이 분해하면서 유기 화합물을 생성해 특유의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 개인의 생체 유전자 특성에 따라 분비물 조성이 달라지며, 마늘이나 향신료 같은 특정 음식 섭취 시 대사 산물이 땀을 통해 함께 배출되어 냄새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피부 세균의 조합이 기본 냄새를 형성하고 식습관이나 건강 상태가 이를 수식하는 구조로 작동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187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사람들마다 땀 냄새가 각기 다르게 나는 이유는 땀 자체의 성분 때문이 아니라, 땀샘의 종류, 피부 표면에 서식하는 미생물 생태계의 차이,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그리고 유전적, 생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어떤 음식을 주로 섭취하느냐에 따라 체내 대사 산물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냄새가 크게 변할 수 있으며, 체질과 건강 상태 역시 개별적인 체취를 결정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랍니다.
■ 땀샘의 종류와 미생물에 의한 냄새 발생 원리는..
원래 몸에서 바로 배출된 순수한 땀은 냄새가 거의 없는 무색무취의 액체인데요.
우리 몸에는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에크린샘과 주로 아포크린샘이라는 두 가지 땀샘이 존재해요.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99%가 물이어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지만, 겨드랑이나 음부 등에 집중된 아포크린샘에서 배출되는 땀은 단백질, 지질, 지방산 등 유기물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피부 표면에 살고 있는 정상 세균(미생물)들이 아포크린샘의 유기물 성분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생성되며, 사람마다 보유한 피부 미생물 균총의 종류와 분포가 달라 각기 다른 땀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 섭취하는 음식과 식습관이 땀 냄새에 미치는 영향은..
질문하신 내용처럼 우리가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땀 냄새의 변화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첫째, 마늘, 양파, 카레, 향신료 등은 유황 화합물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유황 성분은 소화 과정을 거쳐 혈액으로 흡수된 뒤, 호흡과 땀샘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되면서 특유의 강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둘째, 붉은 고기(적색육)나 고지방, 고단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지방산과 아미노산 분해 산물이 증가합니다.
이 성분들이 아포크린샘을 통해 배출되면 피부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땀 냄새를 더욱 톡 쏘거나 강하게 만듭니다.
셋째,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마시면 신체 대사가 촉진되고 혈관이 확장되어 땀 분비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아세트알데하이드 같은 대사 부산물이 땀과 함께 배출되어 시큼한 체취를 유발합니다.
■ 유전적 요인 및 건강 상태와 대사 질환
식습관 외에도 타고난 유전자나 신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체취가 다르게 결정되는데요.
첫째, ABCC11 유전자 형태에 따른 차이입니다.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은 유전적으로 아포크린샘 발달이 적어 암내라 불리는 강한 체취가 발생하는 비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이 유전자의 변이 형태에 따라 개인별로 아포크린 분비량이 달라져 냄새의 강도 차이가 발생한답니다.
둘째, 신체 질환이나 대사 이상 현상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체내 케톤체가 증가하여 달콤하거나 시큼한 과일 향 같은 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간 기능이나 콩팥(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 노폐물인 암모니아나 트라이메틸아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땀에서 암모니아 냄새나 생선 비린내 같은 강한 자극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땀 냄새를 개선하기 위한 현실적인 일상에서의 관리 전략은..
체취를 완화하고 상쾌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생리적 관리가 큰 도움이 되는데요.
첫째, 유황 성분이 많은 향신료나 고지방, 고단백 위주의 식단을 줄이고, 채소, 과일, 수분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통풍이 잘되는 천연 섬유 소재의 옷을 입고, 땀이 난 직후 바로 씻어내어 피부 표면의 세균이 땀 성분을 분해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땀 분비가 유독 많은 겨드랑이 부위는 데오드란트나 항균 비누를 활용하여 피부 표면의 세균 증식을 제어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정리하자면,
사람마다 땀 냄새가 다른 이유는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된 성분이 피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개인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며, 마늘이나 고지방 음식 같은 식습관, 타고난 유전자, 그리고 당뇨나 신장 질환 같은 건강 상태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체취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랍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네. 사람마다 땀냄새가 다른 것은 땀이 피부에 나온 뒤 피부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만나 만들어지는 냄새 물질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주로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는데요, 우선 에크린샘은 전신에 널리 분포하며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분비합니다. 이 땀은 대부분 물과 전해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원래는 냄새가 거의 없는 반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에 많은 아포크린샘의 분비물에는 지방과 단백질 등의 유기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여러 휘발성 화합물이 만들어지고 특유의 체취가 발생합니다.
사람마다 냄새가 다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피부에 사는 미생물의 구성과 양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즉 같은 땀이라도 어떤 세균이 얼마나 존재하느냐에 따라 분해되는 물질과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냄새 성분이 달라집니다. 피부의 pH, 피지 분비량, 피부 온도와 습도 등도 영향을 줍니다. 유전적 차이도 중요한 요인인데요, 특히 아포크린샘의 분비물 성분과 관련된 유전적 특성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체취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ABCC11이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아포크린샘 분비물과 겨드랑이 체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특히 마늘이나 양파처럼 황화합물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으면 그 성분이나 대사산물이 혈액을 거쳐 땀이나 호흡으로 배출되면서 일시적으로 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이나 술도 체온과 혈류, 땀 분비를 변화시켜 체취가 달라지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음식보다 유전적 특성, 피부 미생물, 땀샘의 활동, 위생 상태와 환경이 더 중요한 요인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이와 호르몬도 영향을 줍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포크린샘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체취가 강해질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는 피부의 지방 성분과 대사 변화에 따라 체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 운동을 많이 하거나 더운 환경에 오래 있으면 땀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사람마다 땀 냄새가 다른 이유는 땀 자체보다는 피부에 있는 세균이 땀 속 성분을 분해하면서 만드는 물질의 차이 때문입니다 .유전적으로 땀샘의 특성, 피부 미생물 환경이 다르고, 마늘,양파 향신료 같은 음식이나 음주, 호르몬 변화도 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특정 성분이 많은 땀이 나 냄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체질과 생활 습관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수의사입니다.
땀 자체는 거의 냄새가 없고, 사람마다 냄새가 다른 건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피부 세균이 땀 성분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물질이 냄새의 주원인입니다. 
가장 큰 이유: 유전 + 피부 미생물
• 땀은 크게 에크린 땀(대부분, 거의 무취)과 아포크린 땀(겨드랑이·사타구니 등, 사춘기 이후 활성화, 단백질·지방 성분 포함)으로 나뉩니다. 아포크린 땀이 세균(주로 Corynebacterium, Staphylococcus 등)에 의해 분해되면서 황 화합물, 지방산 등이 생겨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 ABCC11 유전자가 핵심입니다. 이 유전자의 변이(특히 A형)에 따라 아포크린 땀샘에서 냄새 전구체 물질이 분비되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 AA형(기능 소실): 건성 귀지 + 겨드랑이 냄새가 거의 없거나 매우 약함.
• GG/GA형: 습성 귀지 + 상대적으로 냄새가 잘 남. 동아시아인(한국인 포함)은 AA형이 매우 흔해서(한국인은 특히 높음) 서양인·아프리카계에 비해 겨드랑이 냄새가 훨씬 약한 편입니다. 반면 서양인·아프리카계는 기능형 유전자 비율이 높아 냄새가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피부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도 사람마다 다르고, 이 역시 유전·환경의 영향을 받아 같은 땀이라도 분해 결과물(냄새 성분)이 달라집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체취가 비슷하다는 연구도 유전적 영향을 뒷받침합니다. 
음식의 영향: 분명히 있지만 유전만큼 절대적이지는 않음
먹는 음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 마늘, 양파,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양배추 등), 카레·향신료, 붉은 고기, 알코올 등은 황 화합물이나 다른 휘발성 성분을 혈류로 보내 땀으로 배출되거나, 세균이 이를 더 강한 냄새로 바꿉니다.
• 과일·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특히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의 땀이 더 상쾌하거나 꽃·과일 향에 가깝게 평가된 연구도 있고, 고기를 많이 먹으면 상대적으로 덜 좋은 냄새로 평가된 연구도 있습니다. 
• 다만 음식 영향은 일시적이거나 보조적이고, 기본적인 냄새 프로파일은 유전·미생물이 더 크게 좌우합니다. 특히 ABCC11 AA형인 사람은 겨드랑이 쪽 음식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요인들
• 성별·나이·호르몬: 남성이 일반적으로 아포크린 땀샘이 더 발달해 냄새가 강할 수 있고, 사춘기·월경·임신·폐경 등으로 달라집니다.
• 스트레스·감정: 아드레날린이 아포크린 땀 비율을 높여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 위생·환경·건강: 청결, 옷, 기후, 질병(당뇨병, 간·신장 질환 등), 약물도 영향을 줍니다.
• MHC(주요 조직적합성 복합체) 유전자 등도 개인 고유의 체취 시그니처에 관여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땀 냄새가 다른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유전(특히 ABCC11)과 피부 세균 구성이고, 음식은 그 위에 추가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한국인처럼 동아시아 인구에서는 유전적으로 겨드랑이 냄새가 약한 비율이 높아 “냄새가 거의 없다”는 인식이 많은 편입니다. 다만 발 냄새나 다른 부위의 냄새는 이 유전자와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