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라는 건 서로 준비가 됐을 때 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그래도노력하는모둠순대 (이하 순대)님이 아내에게 말을 걸었을 때를 보면, 아내 분이 아기를 케어하고 있을 때로서, 아내에게 말을 걸었을 때 아내가 <아기때문에 못들었다>고 말하는 것에서 이를 유추할 수 있고, 따라서 아내분이 아이를 케어하고 있다면 아이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라서 아이를 건네받거나 아이를 재운 후에 아내에게 조곤히 말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어떤 의사 표현을 미리 주고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해볼까>와 같이 말을 건넨 뒤 아내의 반응을 기다다리고서, 아내가 <그럴까>라고 답을 한다면, 그 때 대화를 시작해야 효과적이지, 내가 말을 하고 싶을 때 말을 돌연 걸어버리면 아내는 마음의 준비가 안 돼있어서 답변을 못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거죠.
1. 대화를 하기 전 아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본다 - 핵심
2. 아이를 보거나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다면 그 일을 분담하거나 그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3.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해볼까?> 와 같이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시작할 것임을 언질을 준다
4. 아내가 <응> 이라고 반응한다면 말하고, 아내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다시 같은 내용을 언급한다
5. <아내가 무슨 일인데?> 라고 반응하면 회사에서 있었던 일과 같이 제 3자의 얘기를 꺼내며 둘 사이의 주제는 언급하지 않는다
6. 아내에게 <오늘 있었던 일 말해줘>라고 말한다
7. 아내가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하기 시작하면 대화의 시작은 시작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