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레이저로 편평사마귀를 제거한 이후의 경과는 표피 재생과 염증 회복 단계로 나뉘며, 이 시기 관리가 색소침착과 흉터 발생에 영향을 줍니다. 시술 직후부터 3일에서 5일까지는 삼출과 딱지 형성이 진행되는 급성 염증기이고, 이후 약 7일 전후로 상피화가 대부분 진행됩니다.
LDM은 저강도 초음파로 염증 완화와 재생을 돕는 보조 치료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상처가 완전히 덮인 이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즉, 진물이 멈추고 표면이 재생된 시점, 대략 시술 후 5일에서 7일 이후부터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너무 이르게 시행하면 자극이 될 수 있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듀오덤 같은 습윤 드레싱은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통 7일 전후가 기준입니다. 다만 병변이 많거나 깊이가 있는 경우에는 10일 정도까지 유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주 이상 장기간 부착은 오히려 피부 과습윤으로 짓무름이나 접촉피부염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정리하면, 듀오덤은 대략 7일에서 10일 정도 유지 후 자연 탈락 유도, LDM은 최소 5일에서 7일 이후 상피화 확인 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후 색소침착 예방을 위해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