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넉넉한족제비36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오늘 새벽에 미국의 연준이 금리를 0.25% 인상 했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미국 금리가 인상되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번 미국 금리의 인상이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4.00%로 인상하면서 한국과의 금리 격차가 1%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높은 이자를 찾아 국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자금을 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금이 빠져나가면 달러 수요가 몰려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하는 원유나 원자재 가격이 비싸져 국내 소비자 물가를 다시 자극합니다. 한국은행도 물가 상승과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결국 국내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대출을 보유한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가중됩니다.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면서 전반적인 내수 경기가 침체될 위험이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48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에서 지난 새벽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비록 0.25포인트 베이비 스텝이기는 하지만
분명 우리 한국 경제 전반에 걸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상되는 파급은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더 높은 이자 수익을 노린 글로벌 자금이 달러화로 쏠리게 됩니다. 그래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하면서 원자재 및 에너지 수입 물가가 올라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집니다.
국내에는 환율 상승으로 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어 일부 수출 기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금리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전반적인 세계 수요가 위축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제약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 원달러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유나 원자재 같은 수입품 가격이 비싸져 국내 물가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차이가 커지면 국내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환율과 물가를 신경써야하기때문에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대출을 받은 가계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기업 역시 돈을 빌리는 비용이 늘어나면서 투자와 사업확대를 늦출 수도 있고요. 하지만 원화가치가 낮아지면 수출기업에는 유리하게 작용하는 측면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미국의 0.25% 금리 인상은 한국에도 부담 요인입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00%로 올렸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지고 외국인 자금 흐름과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시장금리에도 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지만, 한국은행이 미국을 그대로 따라 금리를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한국 기준금리는 3.00%로 인상된 만큼 국내 물가, 환율, 가계부채, 경기를 함께 고려해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