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 후에 양가에 드리는 용돈 어떻게 주세요?
시댁과 친정의 경제형편 차이가 조금 있어요.
결혼 할 때도 3천만원 가량 시댁이 더 주셨고,
출산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매달 저희의 적금과 아이 적금까지도 넣어주십니다.
이번에도 추석을 앞두고 미리 시댁과 친정에 다녀왔는데 친정에서는 점심 2번 모두 부모님이 사주셨어요. 그리고는 갈때 맛난거 사먹으라며 용돈 10만원를 주셨더라구요. 시댁에서는 점심 한끼와 아이 옷 25만원치를 사주시고 또 반찬에 김에 카레, 죽, 과일 등등 이모저모 다 챙겨주셨어요. 죄송한 마음에 시댁에 용돈 20만원을 드리고 왔는데, 괜시리 친정 부모님께는 너무 못해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추석 당일날 친정에 맛있는 떡과 소소한 용돈 10만원 정도는 보내야겠다 결론 짓기는 했는데, 마음 한켠에 죄송한 마음이 남아 있네요.
저희 형편도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 양가에 똑같이 많이 드리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는 못할 것 같구, 그렇다고 각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만큼 드리자니 친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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