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보다 죽이 더 좋은거죠?
술먹은 다음날은 속이 뒤집어지고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서 술을 깨기 위해서 해장국을 먹는데 제 생각에는 뼈다귀해장국같은게 맵고 간이세서 차라리 죽을 먹는게 나은게 아닌가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술 마신 다음날 속이 뒤집어지고 머리가 아픈 고통.. 뭔지 잘 압니다. 질문자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1 ) 매운 해장국 : 보통 얼큰한 뼈다귀해장국이나 짬뽕으로 해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사실 알코올로 인해서 위와 장 점막이 이미 크게 자극받고 헐어있는 상태에서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이 들어가면 오히려 위장 장애를 유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얼큰한 맛이 땀을 빼게 해서 일시적으로 속이 풀리는듯한 착각을 주지만, 실제로는 상처 난 위에 소금을 뿌리는 것처럼 위를 더욱 괴롭히는 행동이랍니다.
2 ) 죽 : 반면에 죽은 소화가 정말 잘 되고 수분 함량이 높아서 지친 위장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알코올 분해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과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을 해줍니다.
술을 마시면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져서 두통과 피로가 심해지는데, 부드러운 야채죽이나 전복죽 등은 떨어진 혈당을 안전하게 회복시키고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어서 진정한 의미의 해장을 도와줍니다.
만약에 국물을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고춧가루가 들어간 붉은 국물보다는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처럼 간 기능 회복을 돕는 아미노산이 풍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국물을 드시는 것이 몸에 더욱 좋답니다.
되도록 자극적인 해장국 대신에 부드러운 죽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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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간”을 생각하면 맞습니다.
“수분”을 생각하면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해봐야할 것이 “뼈다귀해장국”은 말씀하신 것처럼 간이 강합니다. 이에 비하면 죽이 좋습니다.
다만, 북어국, 콩나물국 등은 그렇게 간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수분 등의 보충에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는 죽보다 해장국이 낫습니다.
결국 어떤 상태의 해장국이냐에 따라서 괜찮고 안 괜찮고가 나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자극적인 해장국보다 부드러운 죽이 속을 편하게 해 줄 것 같으나, 해독 과정과 영양 보충 측면에서는 각기 다른 장단점이 있습니다. 무조건 죽이 더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해장국의 장단점: 말씀하신 뼈다귀해장국처럼 배고 기름진 음식은 오히려 지친 위장에 큰 부담을 주고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콩나물국이나 알코올 대사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수분을 공급해 주어 해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죽의 장단점: 죽은 소화가 잘 되어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수분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다만,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이나 무기질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