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등 반려동물 키우는 집의 벽지나

((모두 국산제품을 원합니다!!!!!!))

1. 바닥재 중 무해하고 친환경에다가 + 스크래치에도 제일 강력한 제품은 뭔가요? (제일 강력하다 하는거요!!!!)

방 문도 그런 것이 있을까요?

2. 벽지나 바닥재 외, 화장실 타일 등 반려동물 키우는 집의 인테리어를 할 때 더 신경쓰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3. 쇼파 중에도 스크레치에 강력한 제품이 있나요?

소재로서 가장 강력하다고 보기는 쇼파는 어떤 것인가요??

4. 가구(식탁 등) 제품중에서도 그런 것들이 있을까요?

5. 쇠테리어를 좋아하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집에 괜찮겠죠?

인테리어 중 쇠테리어로 유명한 제품들이 있나요??

6. 중문을 여닫이 문으로 설치할까 하는데 .. 중문 중에서도 강력하다할 소재나 친환경 그런 것이 있나요??

6. 바람 불 때 방문이 쾅 닫기곤 하잖아요? 방 문 전체를 여닫이 문으로 하는 경우도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질문이 많으니 순서대로 짚어드릴게요. 참고로 5번의 쇠테리어는 아마 인테리어 스타일 이름을 쓰신 것 같은데, 어떤 스타일을 말씀하신 건지 확실하지 않아서 그 부분은 마지막에 여쭤볼게요.

    바닥재는 강마루나 고강도 PVC 계열이 스크래치에 가장 강해요. 국산 대기업 3사 기준으로 LX하우시스 지인, KCC글라스, 현대L&C에서 펫 프렌들리 라인을 내놓고 있고, LX Z:IN은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군이 있어요. 원목마루는 아름답지만 발톱 자국과 배변 실수에 가장 취약해서 반려동물 집에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친환경은 환경표지 인증과 실내공기질 최우수 등급 표기를 확인하시면 돼요. 벽지는 실크벽지가 기본이고, 개나리벽지가 스크래치 대응 표면 강화 제품을 내고 있어요. 그런데 고양이 발톱을 벽지가 이기는 경우는 없어요. 그래서 실전 해법은 고양이가 긁는 하부 1미터 정도를 강화 필름이나 패널, 도장 마감으로 바꾸고 위쪽만 벽지로 가는 거예요. 방문도 같은 원리로, 도어 표면에 강화 필름을 씌우거나 ABS 도어처럼 표면이 단단한 제품을 고르시면 좋아요.

    반려동물 집에서 신경 쓸 부분은 미끄럼과 위생이에요. 강아지라면 논슬립 표면이 슬개골 보호에 직결되고,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니 창문 추락 방지 방충망 보강이 중요해요. 화장실 타일은 매끄러운 광택 타일보다 표면에 요철이 있는 논슬립 타일이 안전하고, 배수구에 털이 뭉치는 걸 막는 트랩 필터도 유용해요. 고양이 화장실 자리를 미리 정해 환기와 청소 동선을 잡아두시면 나중에 편해요.

    소파는 극세사 계열 패브릭이 가장 현실적이에요. 마이크로파이버는 올이 촘촘하고 짧아서 발톱이 걸릴 데가 적고, 걸려도 올이 빠지지 않아요. 최근에는 벨벳 느낌의 스크래치 방지 원단도 나와요. 가죽은 진짜 가죽이든 인조든 발톱에 찍히면 자국이 남아 고양이 집에는 불리하고, 리넨처럼 올이 굵고 성긴 원단은 최악이에요. 가구는 표면 마감이 승부인데, 원목이나 무늬목보다 고압 멜라민이나 세라믹 상판이 훨씬 강해요. 식탁은 세라믹 상판이 발톱과 열, 오염 모두에 강해서 반려동물 집에 잘 맞아요.

    중문은 유리 파손과 발톱 두 가지를 보셔야 해요. 강화유리에 폴리카보네이트를 덧댄 제품이나 하부를 유리 대신 판재로 막은 구조가 안전하고, 프레임은 알루미늄이 내구성이 좋아요. 여닫이는 바람에 쾅 닫히기 쉬워서 문 닫힘 속도를 줄여주는 도어 클로저나 완충 힌지를 함께 다시면 고양이 꼬리 사고를 막을 수 있어요.

    마지막 질문인 방문 전체를 여닫이로 하는 경우는 이미 일반적이에요. 우리 집 방문 대부분이 여닫이라서요. 혹시 슬라이딩이나 폴딩 도어를 여닫이로 바꾸는 걸 말씀하신 건지, 아니면 반대로 바람에 닫히지 않는 미닫이로 바꾸는 걸 고민하시는 건지 알려주시면 그 부분을 더 짚어드릴게요. 고양이 집에서는 문이 저절로 닫혀 갇히는 사고가 잦아서, 방문 하부에 고양이가 지나갈 펫도어를 달거나 문 스토퍼를 두는 방법도 많이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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