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생활비가 빠듯해도..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안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만약 와이프분께서 생활비가 빠듯한 상황을 모르시는 거라면, 사정을 바로 설명해주시고, 생활비가 빠듯한데도 영양제를 사오시는 거면, 좋을 뜻으로 잘 드시고 더 힘내서 생활하시는게 어떨까요 :)
아내분의 마음은 온전히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기에, 그 진심을 칭찬하면서도 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내분께 영양제 자체가 아깝다는 말보다는, 현재 생활비가 얼마나 빠듯한지 구체적인 예산과 함께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고마운 마음은 알지만, 지금은 식비나 공과금을 먼저 채우는 것이 더 급한 상황이니 잠시만 이 지출은 미뤄두면 좋겠어"와 같이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지출 우선순위를 함께 정하는 가계 회의를 해보시면 서로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불필요한 오해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