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아기 떼쓸때 대처법이궁금해요
10개월들어가서부터 안아달라 화장실가면 없어졌다고 울고 무조건 엄마만 찾고 차에 앉아잇거나 식당가면 소리지르고 떼쓰는데 무조건 다 받아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0개월 시기의 떼는 엄마와의 분리불안을 자연스럽게 겪는 과정이므로 모든 요구를 즉시 들어주기보다 안정감을 주는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짧은 분리 연습을 반복하고 돌아온다는 경험을 쌓게 하면 불안이 줄어들어 떼의 강도도 낮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힘든 일들이 매우 많이 있어요
10개월 아이기 떼를 쓴다고 보기는 힘이 들것 같아요 10개월 이면 아직 무언가 생각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쉽게 얻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부모에게 요구 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분리 불안으로 보여 집니다
분리 불안은 독박 육아에서 많이 보입니다 아이는 자신이 할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니 육아 당사자 에게
많이 의지를 합니다
엄마가 항상 같이 있으면서 아이가 필요한 모든 것을 해주다 보니 아이도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하고
불편해 합니다
아빠가 육아에 참여를 많이 하고 엄마가 자리를 비워도 아이가 불편 하지 않는 상황이 되면 아이도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많이 찾거나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반나절 정도 아빠나 주위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주 아이와 함께 있어 주고 아이가 필요한 것들을 해결 해준다면
아이도 엄마를 절대적으로 찾지는 않습니다
10개월 아이가 떼를 쓸 때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10개월 아기의 떼쓰는 행동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분리불안과 자기 표현의 한 형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엄마와의 애착이 강해 잠시 떨어져도 불안해 울거나 소리 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요구를 즉각적으로 다 들어주기보다는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시 자리를 비울 때는 “엄마 금방 올게”라는 말을 반복해 주고, 돌아와서 꼭 안아주며 신뢰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외부 환경에서 소리를 지를 때는 차분히 안아주거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려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결국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불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보다 안전한 애착을 유지하면서 점차 독립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지하는 데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개월 아기는 아직 자기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부족하고, 애착 형성 단계라 엄마를 강하게 찾는 시기입니다. 무조건 다 받아주기보다는 기본적 안전과 욕구 충족은 지켜주되, 일관된 태도로 경계 설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갈 떄 짧게 설명하고 '곧 올게'라고 말하며 잠깐 떨어져도 안전함을 느끼도록 하고, 식당이나 차에서 소리 지를떄는 큰 반응 없이 기다려주고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는 방법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