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요즘 불안해하는 말을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어떡해 해줘야 할까요..
요즘들어서 여자친구가 생각이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여친이 투정을 좀 많이 부리고 잘 삐지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자기 행동에 미안하다고 잘 말해줍니다 하지만 여친이 자기 행동 때문에 저에게 "나 싫지 않냐, 나 미워하잖아 자꾸 내가 이러는 데, 나 안지겹냐, 너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너의 연애를 망치는 것 같다.." 등등 부정적인 말을 자주 뱉었습니다 요즘들어서 더 자주 저런 말 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아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라고 늘 말 해줍니다 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아니다 라고 말해줬는데 지금 연애하면서 여친을 점점 더 깊이 사랑하게 되는데 깊어지는 사랑의 깊이 만큼 여친이 내뱉는 부정적인 말에도 상처를 쉽게 잘 받게 되었습니다 여친이 뱉는 부정적인말에 강도가 조금식 올라가더니 헤어지자는 식으로 들리게되는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이미 전에 여친한테 부정적인 말 하지마라 라고 간간히 말했지만 여친 입장에선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친이 투정 부리거나 삐질 때 잘 다독여주지 못해서 또 제 행동이 소홀 해져서 그런 것도 있게죠 다른 잘못도 있겠지만..여친 말로는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긴 했습니다.. 아무튼 여친이 이런 부정적인 말을 자주 뱉고 있는데 저는 여친에게 어떡해 해줘야 할까요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 여자친구분께서 놓여계신지 확실히 알 수 없어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또는 자존감이 떨어진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결혼 15년차 이지만 아내도 여자여서 관심을 받고자 하고 사랑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걸 보게 되고 그 부분때문에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많이 신경을 쓰시고 작은 부분도 챙겨주시고 여자친구분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분 연애를 어느정도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분이 안지겹냐라고 물어보는건은 뭔가 서운함에서 나온 말일수도있으니 잘 대화나눠보시고 원인을 찾아서 풀어야 할듯 합니닺
여자친구가 불안해 하는 이유가 무엇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사실 주변에서 해줄 수 있는건 없습니다 본인이 바껴야 되는거라서요 옆에서 아무리 좋은말을 해주고 이런저런
설득이나 그런걸 해줘도 본인이 안듣는다면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싶네요 그래서 헤어지시거나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사람을 사귄다는건 특히 이성을 사귀고 만난다는건 스트레스를 받기 위해서 만나는게 아닌데 지금은 질문자님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거 같네요 스트레스 더이상 받지 마시고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좋아보입니다.
여자친구분이 버릇, 습관처럼 그런 말들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상대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습관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작성자님이 매번 잘 받아주고, 그럴 때 마다 작성자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표현해주니 그것이 듣기 좋아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 작성자님의 마음이 힘들다는 것을 여자친구분에게 한번 진지하게 말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