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손을 오랜시간 넣었을때 혈류 속도가 느려지는 까닭은?
물에 장시간 손을 넣으면 손이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신경계에 의한 작용으로 손을 물에 넣으면 혈류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혈관은 수축하지만 피부층은 수축하지 않아 손과 발에 주름이 생기는데 물 속에 손을 넣으면 왜 혈류 속도가 느려지게 되나요?
검색해본 바로는 체온조절 메커니즘으로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모세혈관들이 수축해 혈류 속도가 느려진다고 보았는데 그렇다면 따뜻한 물에 넣으면 혈관이 팽창하며 주름이 지지 않아야만하는데 우리의 손은 뜨거운 물에 손을 넣어도 손이 쭈글주글해지잖아요.
이에 대한 답변도 함께 받고 싶습니다.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가 신경계 중 중앙신경이 혈관수축에 도움을 주고 이에따라 손에 주름이 생긴다는데 왜 물속에서 혈관이 수축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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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물속에 오래있을때 손이 쭈글어 드는 이유는 인간이 물속에서 물건 및 주변사물을 미끄러지지 않고 잘 잡기위해 진화된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 시점 가장 합리적인 가설로 판단됨)
→ 손과 발의 혈관이 빠른속도로 수축하여 변한 형태
→ 타이어의 트레드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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