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금리가 내려가니까 오히려 불법사금융시장으로 서민들이 몰리는 이유가 궁금해요~
2021년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에서 20%로 인하했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대부업체의 법정금리가 내려가니까 불법사금융시장으로 서민들이 몰린다고 하더라구요.
정상적인 금융권을 이용하지 않고, 불법시장으로 몰리는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상적인 금융권이라고 하셨으나
가난하거나 어려운사람들에게는 적은한도와 높은금리
엘리트 부자들에게는 큰 한도와 낮은금리는 줍니다
정상이 아니죠
은행입장에서는 당연하지만, 불법시장으로 몰리는 사람들이 정상인이라면 은행은 횡포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업체의 경우 조달금리가 정해져있습니다. 보통 6~8%정도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여기에다가 인건비와 각종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금리는 10~12%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대부업체에서 빌리는 사람들의 연체율은 1,2금융권보다 높겠죠? 그렇기 때문에 높은 연체율을 감안할 때 20%보다 훨씬 높은 금리여야 마진이 어느정도 남는데 그걸 제한하니 대부업체들이 오히려 대출을 제한하는겁니다.
그러면 돈을 빌릴 곳이 없는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불법사금융이라도 이용하게 되는것이죠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가 내려가니 대부업체들이 대출받을 분들 조건을 더 까다롭게 해서 대출이 어려운 분들이 불법사금융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하는 사람들은 신용이 부족하여 시중은행에서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 입니다.
법정금리가 내려감으로서 3금융권의 은행들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한국 시장에서 사업 중단을 하고, 남은 업체는 대출을 확대를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 사람들이 자금줄이 막히면서 불법 대부업체들에게 돈을 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대출 제한 등이 있고
그리고 신용도가 너무 낮은 사람들은
이러한 법정 최고 금리 등의 상품마저 이용을 하지 못하기에
불법사금융시장으로 몰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법사금융 시장은 법정금리와 상관없이 높은 이자율과 쉬운 대출 심사 과정으로 인해 서민들이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정상적인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만큼 다 받았고 더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불법사금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