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앗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키우기 쉬울까요?
아이가 식목일에 브로콜리새싹을 키워보더니 씨앗에서 새싹이 나오는걸 너무 신기해하고 꽃은 언제 피냐고 자꾸 물어보더라구요ㅎㅎ
아이랑 함께 화분을 사서 꽃이 피는 식물 씨앗을 사서 심어보려고하는데 생전 식물을 키워보질 않아서요..
어떤 씨앗을 심어야 꽃을 쉽게 피울수 있을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이왕이면 열매를 맺는것으로 키우는게 좋아요.
모종으로 키우는게 좋습니다. 씨앗을 잘 안자랄수 있기때문에요.
저는 예전에 딸기를 키웠는데 물만 잘 주고 햇빛이 잘들면 엄청 잘자랍니다.
진딧물 안생기도록 마요네즈 같은것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진딧물은 다른 식물한테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꼭 제거하는게 좋답니다.
잘 키우시길바래요 ^^ 오이도 추천드립니다! 근데 지지대가 좀 길어야되요 꽃도 이쁘게 핍니다.
봉숭아를 추천드려요.
봄에 씨앗을 뿌리면 파중후 2개 월정더부터 꽃을 볼수 있다고 해요. 장소를 잘 가리지 않아 무난히 키우기 좋습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봉숭아씨는 꽃이 지고 씨주머니가 생겼다가 건드리면 터지잖아요? 아이와 같이 보면 좋아할거에요. 저희 아이도 엄청 좋아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도아이랑 같이 집에서 식물을 심어 길러 보았는데요 정말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저는 방울토마토를 집에서 키웠습니다^^ 방울토마토 특성상 금방무럭무럭자라고 열매도 금방맺어서 아이가 많이좋아하더라고요 또 열매를따서 먹기도 하고 좋은경험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꽃도좋지만 방울토마토를한번 심어보는것도 좋다고생각합니다
또한 꽃을추천드리면 해바라기 추천드립니다 다이소에서 가시면 해바라기 등등 여러꽃들이 있습니다 2000원이여서 가성비도좋고 아이한테 좋은경험이되었으면 합니다
장미허브 추천합니다. 장미허브는 번식력이 좋아 삽목하는 초록이 중 가장 쉽고 잘되는 식물 중 하나로, 모래에다 꽂아만 두면 별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뿌리를 내립니다. 초보도 쉽게 삽목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향도 좋아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곳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는 강하나 과한 습도에 약한편으로 물주기에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요즘 씨앗 심기 화분키트 많이 나오더라구요
안개꽃 물망초를 키우고 있구요
지인 선물로 미니 해바라기 나팔꽃을 선물해주웠답니다
저는 작은 꽃을 좋아해서 안개꽃 물망초를 심었지만
아이와 함께 키우기엔 미니해바라기 추천이요
작년에 조카가 유치원에서 미니해바라기 꽃피워서 들고온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요즘 버섯 재배도 있던데 그것도 같이해보심 좋을꺼같아요
관찰일기 주 1~2회 추천하구요
나팔꽃이나 미니해바라기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잘자라는 아이들이라 햇빛만 잘 든다면 충분합니다
이쁘게 키워보세요
꽃을 쉽게 볼 수 있는 화초라면 제라늄이 으뜸입니다.
잘 자라는 온도는 24~25도 일 때구요,
처음 심으실 때 씨앗의 껍질을 벗기고 심어주시면
더 쉽게 자랍니다.
처음 심으시고는 화분을 랩으로 덮은 뒤,
매일 아침에 한 번 분무기로 흙이 젖을 때까지
물을 주시면 새싹이 잘 자랍니다.
아이분과 같이 제라늄 성장을 지켜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꽃도 일년 내내 펴서 보기 좋구요.
저도 요즘 식물을 키우고 있는 중인데 바질도 굉장히 잘 자라더라구요! 씨앗은 다이소에서 샀어요! 그리고 다이소에 있는 텃밭가꾸기 키트로 키운 야채 수확해서 드셔보시는 재미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요즘 키트 같은 것도 잘 나와서 아이와 함께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꽃이 잘 피는건 접시꽃 추천드려요!
미니해바라기와 강남콩, 봉선화 추천합니다. 심어두면 어디서든 잘자라며 꽃도 아주 이뻐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꺼에요. 그리고 꽃씨앗도 좋지만 재래시장가면 상추나 고추같은 종묘를 많이 판매합니다. 구입하셔서 화분에 키우시는것도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꺼에요.
카랑코에 추천드립니다.
일단 기르는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하고,
나중에 꽃이 피었을 때 꽃도 아기자기하게 예쁩니다.
꽃색도 다양한 편이구요.
카랑코에는 기르기 쉬운 편이라 저도 초등학교를 다닐 때
학급에서 단체로 식물을 키울 때 그냥 한번씩 물만 주고
신경을 안썼는데도 잘 자랐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져온 이후에도 몇년을 잘 자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키우기 좋은 식물에 관해 질문주셨네요. 멋진 부모십니다^^
아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있는 실내 식물 몇가지 추천을 드릴께요. 강낭콩과 제라늄 두가지 입니다.
강낭콩은 일반씨앗에 비해 콩 모양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촉감도 자극시킬수있고 일반 플라스틱 음료컵에서도 잘 크고 싹도 쉽게 트여요.
제라늄은 꽃도 잘 피우고 초보자가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꽃을 피우면 붉은 색상의 쨍하고 이뻐서 시각적인면에서 아이들도 좋아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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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첸스나 천일홍은 어떨까요??
임파첸스는 물이랑 비료만 잘 줘도 충분히 배란다에서 이쁘게 키울수가 있습니다. 특히 꽃이 피었을때 모습이 무척 이뻐서 배란다에서 식물좀 키운다 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이걸로 많이 시작하거든요 ㅎㅎ 천일홍 같은경우에도 꽃이 피우기 쉬운것도 쉬운거지만 꽃이 지고 나서도 색을 잃지 않아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좋습니다 ㅎㅎ 아이와 함께 드라이플라워 만들어 보는 경험도 좋을거 같네요:)
구근류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집에서 상사화를 기르는데 구근에서 싹나는 것부터 꽃피는 것까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꽃이 시들어도 구근은 남아있기 때문에 매년 자란답니다.
씨앗 같은 경우는 심는 과정에서 신경 안 써주면 자라지 않고 썩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구근류는 토양 위로 노출이 되다보니까 매일매일 변화를 관찰하기도 좋구요!
대표적으로 상사화나 수선화 등을 추천드립니다.
